마츠모토 세이초의 단편집 <검은 화집 2>에 수록되어 있는 동명의 단편 소설이 원작입니다

영화로는 이 한 편만 만들어졌고 78년에 NHK, 98년에 TBS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진 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이초의 원작을 영화화한 다른 작품들에 비해 좀 아쉬운 감이 있었으나 

세이초의 작품이기도 하고 대사도 많지 않아서 작업해 봤습니다

그런데 볼 때와는 다르게 번역하려고 보니 대사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간만에 소설을 거하게 썼으니 많은 양해 바랍니다 

인쇄소를 운영하는 '오노데라'는 어느 날 '타지마'라는 노인에게 <아마기산 살인사건>의 수사 참고 자료의 인쇄를 부탁받는다

그 원고를 보고 그는 자신이 소년 시절에 겪었던 일을 떠올리게 되는데...

제7회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촬영상, 조명상 노미네이트

제57회 키네마 준보 8위, 여우주연상 (타나카 유코) 수상

그럼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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