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버니 (The House Bunny, 2008)
안나 페리스(쉘리 다링슨), 콜린 행크스(올리버), 엠마 스톤(나탈리)... 더보기 해외 PG-13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퇴출된 왕년의 플레이보이 인기 모델이 여대생 동아리의 기숙사 사감이 되면서 일어나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 코미디물. 아담 샌들러가 제작을 담당한 이 제작비 2,500만불짜리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브로크백 마운틴>과 <무서운 영화> 시리즈의 안나 패리스가 주인공 쉘리 달링슨 역을 맡았고(제작에도 참여했다), <슈퍼배드>와 <더 락커(The Rocker)>의 엠마 스톤이 여대생 동아리 회장 나탈리 역을 연기했으며, 톰 행크스의 아들로 <킹콩>, <킬 위드 미>에 출연했던 콜린 행크스, <호스티지>에 출연했던 브루스 윌리스의 친딸 루머 윌리스, <빅 마마 하우스 2>, <찰리 바틀렛>의 캣 데닝스, TV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5의 2위 수상자 출신인 캐쓰린 맥피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TV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배우겸 각본가 출신으로, 최근 <스트레인지 와일더니스(Strange Wilderness)>을 통해 감독데뷔했던 프레드 울프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714개 개봉관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453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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