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는 우리 가운데 있다 - Die Mörder sind unter u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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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는 우리 가운데 있다 - Die Mörder sind unter u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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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독일 영화

2차 대전 끝나 만들어진, 당시 독일에 논란이 많았던 영화.

추후에 홀리우드에서도 활약했고 전후 독일에서 유명했던 Hildegard Knef 주연

영화의 중심에는 세 사람이 있다.  수잔은 1946년에 강제 수용소에서 6년 후 돌아와 자신의 아파트에 낯선 사람이 살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어떤 상황이 그녀를 강제수용소에 수감하게 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으나 그녀의 상황이 몰락한 나치정권의 폭군행태를 강조한다.  힐데가르트 크네프(Hildegard Knef)는 헌신적인 실용주의자로 수잔을 연기했다.  그녀의 룸메이트는 대학살의 기억을 버리지 못하는 전직 군의관 한스 메르텐스인데, 삶에 대한 믿음과 의미를 잃었고 어린 소녀의 응급 수술을 통해서 비로서 다시 삶의 길을 찾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메르텐스의 악몽의 원인은 기업가 Ferdinand Brueckner이다. 어떤 상황이든 항상 수면 위에 유지하는 사람인 그는 매우 쾌활한 사람이다.

 붕괴 이후, 죄책감에 대처하는 방법,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Staudte는 자신의 영화에서 이러한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결국 전쟁이 끝난 지 1년 후 촬영된 이 영화에서 찾을 수 있던 유일한 해답을 제시한다.  다시 시작하려면 이전처럼 계속할 수 없다.

불가리아인 감독 앙헬 방겐슈타인 (Angel Wagenstein)은 “스타우데는 그의 이 영화를 통해 최초로 어떤 민족(독일)이 자기반성을 할 수 있는 믿음을 주었다. 스타우데 영화는 (독일인에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자신의 죄를 인정할 수 있는 거울을 제시한 것이었고, 그것은 영화란 대중매체를 통한 국가의 고백이었다. 그런 고백은 극소수의 국가만이 할 수 있는 것이었다.”

역사를 알고, 반성하여 용서를 받아 과거의 잘못을 청산하고 새로이 출발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먼저 영문자막 첨부합니다.

요청 있을 시 한글자막 번역하여 올리겠습니다.

 

Comments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21 holyshit
감사해요
18 바앙패
진짜 오래된 영화네요
GIVE 30 MP S 궁금맨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18 슈샤드
수고하셨습니다.
37 Rookie
감사합니다.
38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33 스피리투스
고맙습니다.
40 백마
감사합니다^^
GIVE 3 MP 3 꾸루루루꾸
헉 번역본 기다리겠습니다.
10 klaus1229
감사합니다
26 장곡
수고하셨습니다
48 CaMillo
감사합니다.^^*
34 금과옥
수고하셨습니다
GIVE 3 MP S 푸른강산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6 모마르
고밉습니디
S dreammaker
감사드립니다.
22 bkslump
수고하셨습니다
30 하얀벽돌
수고하셨습니다.
14 미스터쏸
감사합니다.
7 ilvin
감사합니다.
GIVE 30 MP 21 조한우
당연히 한글 번역을 기대해봅니다.
왠지 멋지게 번역하실 것 같습니다.
19 큐담
수고하셨습니다.
20 pupukim
감사합니다
16 하마다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