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자 (The Enforcer,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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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자 (The Enforcer,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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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전형적인 느와르입니다. 

험프리 보가트가 열혈 검사보로 나옵니다(그러기엔 나이가 너무 들어 보이지만).

미국은 형사와 검사가 협력해서 수사를 하는 체제라서

극중 형사반장과 검사보는 마치 절친처럼 보입니다.

형사가 검사에게 절대 "Sir" 안 붙이는 걸로 봐서는 맞먹는(?) 사이로 보여서 

서로 편하게 말 놓는 걸로 설정했습니다.


악역 전문(?) 배우 테드 드 코르시아는 

일전에 제가 번역했던 <Crime Wave>에서도 징한 악역이었죠.

이 영화에서는 찌질해집니다만.^^


원 감독이었던 브레테뉴 윈더스트가 촬영 중 와병하게 되는 바람에

보가트가 친구 라울 월쉬를 긴급 불러서 결국 월쉬가 영화를 거의 다 만들게 됐지만

월쉬는 크레딧에 자기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집행자'라는 건 물론 '법 집행자'라는 의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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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GIVE 5 MP 10 cinephile001
수고하셨습니다. ^^
6 희로
오랜만이네요. 보가트 ㅎㅎ
땅딸막한 키에
언제나 댐배를 입에 물고
시니컬한 대사를 읖조리는 남자...ㅎㅎ
라울 월시의 서부극이 아닌
느와르를 보게 되는군요.
보가트와 느와르는 동의어 아닌가요? ㅎㅎ
14 별빛사이로
감사합니다.
S dreammaker
감사드립니다.
29 언제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38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GIVE 10 MP S 궁금맨
고맙습니다.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10 넘조아
고맙습니다.
14 푸른눈
수고하셨습니다
22 bkslump
좋은영화 공유 감사합니다
2 jazzanova
감사합니다
6 초록동
고맙습니다
3 디자인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