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스 포에버 (Callas Forever, 2002)

자막자료실

칼라스 포에버 (Callas Forever,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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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제작 : 루미 vivamin79@hotmail.com

자막을 제작해주신 루미님께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스샷 출처: 신화창조 (http://club.mongdisk.com/shinwha/)


고운모래님 영상 한자막 확인후 다시 확인요망합니다..(릴그룹 미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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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스 포에버 (Callas Forever, 2002)


 장르  드라마

감독  프랑코 제피렐리

주연  제레미 아이언스, 화니 아르당

상영시간  108분 (제작국가)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2007.12.27

공식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제작국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20세기 최고의 디바의 가공된 말년


<칼라스 포에버>는 마리아 칼라스의 전기 영화가 아니다. 마지막 3개월을 감독의 상상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20세기 최고의 오페라 가수로 꼽히는 천상의 목소리 마이라 칼라스(화니 아르당). 세기의 스캔들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선박왕

오나시스와의 사랑, 그토록 아름다웠던 자신의 목소리까지 세월 속에 묻어버린 채 은둔하며 지낸다. 이때 그녀 앞에 오랜 친구이자 공연기획자인 래리(제레미 아이언스)가 나타나 그녀의 예술성과 천재성을 다시 한 번 세상으로 되돌려 놓기 위한 제안을 한다. 절대 노래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칼라스는 래리의 제의를 거절하지만, 기억하고 싶지 않은 마지막 공연 실황에 젊은 시절의 목소리가 입혀진 편집본을 보고 다시 노래에 대한 열정이 살아난다. 현대과학의 기술로 칼라스의 걸작 <카르멘>이 오페라영화로 부활해 성공을 거두지만, 그녀는 정직하지 못한 예술작품이라는 생각에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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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스 포에버>는 20세기 최고의 디바였던 마리아 칼라스가 생을 마감한 1977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는 그녀의 마지막을 은둔자의 외로운 죽음에서 최후까지 예술혼으로 불태운 진정한 디바로 그려냈다.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은 실제 마리아 칼라스와 친분이 두터웠기에 영화에 많은 애정을 담았다. 칼라스의 사망 직후, 그녀의 생을 다룬 영화 제의가 많았지만 가십이나 뒷이야기에 관한 요구가 많아 거절했던 그는 칼라스가 마지막까지 디바로서의 삶을 살았다면 어땠을까를 상상하며 이 영화를 연출했다. 그리고 실제 칼라스의 지인들을 만나 화니 아르당을 마리아 칼라스로 부활시켰다.


 


<칼라스 포에버>는 제작된 지 5년이 지난 작품이지만 최근 음악영화의 붐을 타고 뒤늦게 극장에서 개봉한다. 덕분에 마리아 칼라스의 주옥같은 곡들을 다시 들을 수 있게 된 것은 고맙지만 5년의 세월을 뛰어넘을 만큼의 세련미가 부족한 것은 다소 아쉽다.

 

Comments

6 bloodmess
감사합니다
GIVE 5 MP 10 절륜감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