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 (Calendar,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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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 (Calendar,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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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각본: 아톰 에고이얀 (엑조티카, 달콤한 내세, 리멤버)
출연: 아시니 칸지안, 어쇼트 아다미얀, 아톰 에고이얀
촬영: 노라야르 카스퍼

국적 및 언어: 캐나다, 독일, 아르메니아 (영어, 아르메니아어)

상영 시간: 74분

#015


사진작가로 분한 아톰 에고이얀과 배우자 아시니 칸지안은 달력에 사용할 아르메니아 교회 사진을 촬영한다.

지역 운전사는 그들을 안내하며 아르메니아 교회 역사를 설명하고, 아르메니아계인 아내는 이를 통역한다.

아톰 에고이얀은 배우자와 운전사 사이의 긴밀한 유대감에 질투하기 시작한다.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아톰 에고이얀의 1993년작입니다. 2019년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 상영했습니다.


에고이얀과 페르소나인 아내 아시니 칸지안이 아르메니아를 방문한 경험을 가지고 만든 (다큐 성향도 약간 포함된) 극영화입니다.

아톰 에고이얀 감독에 대해 아시는 분이라면 알겠지만, 아르메니아-이집트계 캐나다인으로 국가/민족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종종 다루곤 했습니다. ('아라라트', '애모', '예레반')

본편에서도 살짝 언급되지만, 애매한 국가/민족 정체성을 유지하다가 레바논 출신 아르메니아인인 아시니 칸지안과 만나면서 이런 문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영화 역시 그런 탐구를 다루는 영화 중 하나인데, 가장 직접적이고 내밀하게 본인의 국가/민족적 정체성을 다루는 첫 영화라는 점에서 감독 세계 이해에 중요한 한 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달콤한 내세나 엑조티카 같은 다른 대표작에 비해서는 드라마보다 형식성이 강조되는 편이긴 합니다.


이런 아르메니아 정체성을 다루는 계열 에고이얀 영화들은 번역이 없어서 시작했습니다.

다만 영자막이 오타 및 오류가 심하고 (특히 아르메니아 인명 표기가 엉망이었습니다.), 내용도 즉흥 연기 위주라 군말이 많고 문어체로 흘러가서 매끄럽지 않습니다.

교정용으로는 프랑스어 자막을 참조했습니다. 참고로 아르메니아어 대사는 자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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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진주
감사합니다.^^
8 redjean
감사합니다
23 zzang76
수고하셨습니다
S dreammaker
고밉습니디.
14 푸른눈
수고하셨습니다
S 기린군
감사합니다.
13 zzazzerdamn
감사합니다
6 초록동
고밉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