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좋아하시는

고수님들이 많으실 줄 압니다.

제가 태어나가도 전, 우리나라에서도 

흥행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는

조금은 알쏠달쏭한 이 영화에 호기심을 갖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고화질을 입수하여

작업해 보았습니다.

앙리 비달

세르주 레지아니

마리나 블라디 주연

로베르 오셍 감독의

악인은 지옥으로 입니다.

(Les Salauds vont en Enfer 레쌀로 봉타낭페르 라는 멋진 제목의...

개 자식들은 지옥으로 꺼져라!  영제는 역시 the Wicked go to Hell 입니다) 

길지않은 이 영화는 전후가 서로 다른 묘한 구조로 만들어져

만들다 보니 그렇게 된 건지, 아예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진 건지

하여튼 일반적인 탈옥 영화와는 많이 다른 아리송한 영화로 남습니다.

이 영화로 폭발적 주목을 받았던 17세의 어리숙한 여주인공 마리나 블라디는 

영화가 한참 흐른 뒤 나타나, 두 명배우를 잠재우고 영화를 휩쓸어 버립니다.

(제 감상 필모가 짧습니다만, 참으로 비슷한 영화가 없었던듯...)

섭하지 않게 감독 로베르 오셍도 조연으로 잠깐...^^









명연기를 보여주는 앙리 비달과 세르주 레지아니









문제의 마리나 블라디 그녀의 첫 등장!!





















아래 그리 대단할 것 없는 스틸 컷 한 장은 

그냥 시선끌기 폼이 아닙니다.







감독과 마리나는 영화를 찍고 바로 결혼에 돌입

1959년 <스파이들의 밤>에서 공연하는데

이 영화도 곧 고화질이 나타나 주겠죠? 제발... 





프레데리끄 다르의 희곡이 원작 이라는데...














 

PS:

저는 작업 우선 순위를 

일단은 고화질에 두기로 했습니다.

(저화질은 안 한단 뜻이죠) 왜냐면, 지금도

감사하게도 고화질 버전이 계속 나와주고 있으니까요.

제가 로베르 오셍과 이 영화에 관심을 가진 지도 

꽤나 오래 되어서 늘 검색 리스트에 있었습니다만

게으름에 이제야 발견하고 작업을 시작했으나

매우 짧고 모호한 대사들이 힘들게 했습니다.

다행히도, 이 영화는 텍스트로 실마리를 주는

영화가 아니라서, 대사는 비중이 많이 떨어지니

감상 중에도, 이게 뭔말이지? 너무 따지지 않으시도록... ㅋ

(의역, 작문이 많다는 말을...)  

릴은 매우 우수한 블루레이 1080p

1.77 GB mp4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이 영화에 대해 저보다 더 잘 아시는 고수분들께서

많은 회원 분들이 놓치지지 않으시도록

댓글로 좀 팍팍! 밀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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