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분 (11 Minutes, 2015) 예지 스콜리모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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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11 Minutes, 2015) 예지 스콜리모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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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예지 스콜리모프스키 (부전승, 이센셜 킬링)

국가 및 언어 : 폴란드, 아일랜드 (영어, 폴란드어)

상영 시간: 81분

#033


영화배우와 그의 연인, 오디션을 보는 감독과 핫도그 장사, 마약 판매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11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예상치 못하게 서로 얽혀간다.
그리고 그 끝은? 거장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가 만들어내는 인간 운명의 기이한 네트워크.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예지 스콜리모프스키의 2015년작입니다. 제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초청작 및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입니다.

어쩌다 보니 감독 신작 EO가 칸에서 상도 받고, 이번 달 말에 폴란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무작위의 개인들이 하나의 사건으로 얽혀가는, '21그램'이나 '매그놀리아' 같은 하이퍼링크 장르 영화입니다.

다만 이 하이퍼링크가 엄청 조밀하기 보다는 거의 우연이나 즉흥에 가깝게 흘러가면서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이고 냉소적인 결말로 인도합니다.

영감님 영화들 중에서도 가장 실험성 (혹은 즉흥성)이 압도하는 한 편이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립니다. 부국제 때도 반응이 갈렸고, 결말을 보고 영화 마지막 대사를 외칠지도 모릅니다.

감독 입문작으로는 부적절하니 처음 보는 분이라면 문라이팅이나 다른 영화들을 먼저 추천드립니다. 왕겜 때문에 리처드 도머 팬 되신 분들도 피하시길. (...)


사연이 약간 있는 영화였는데, 사실 이 영화는 영미권이나 폴란드에서 블루레이가 못 나오고 폴란드 대사에 하드코드 영자막이 깔린 영상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작업하려고 했는데, 쉬는 동안 기대치도 않았던 무자막 영상이 나오더군요. 상술한 것도 그렇고 영화의 주제랑 잘 어울리는 에피소드라 해야 할지.

대사량은 짧고 대화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영자막에 영어 대사 자막 없음+번역이 상황을 명확하게 정리 안 하는 경향이 있어서 외국어 자막을 참조(+딸리는 듣기 실력)하고 자의적으로 퇴고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도 무자막 영상 구하기 힘들어서 11분... 3일 공유합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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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천지불인
감사합니다.
11 아라태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3 asdzxc
감사합니다
S dreammaker
감사드립니다.
14 푸른눈
수고하셨습니다
S 인향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