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알지 못하는 세 명의 여성이 어느 옷 가게에서 마주친다. 물건을 훔치려는 낌새를 느낀 주인 남자가 이 중 한 명의 여성에게 접근하자, 다른 두 명의 여성은 이 남성을 무자비하게 때리기 시작한다. 상점안에 있던 다른 여성들까지도 범죄가 이뤄지는 내내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한다. 법원에서는 피고인들에 대한 정신과 상담을 요청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이들은 정신 이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다. 이 범죄가 여성들이 남성중심사회에서 살아가며 느끼게 된 분노를 표출한 사건이라 파악한 것이다. (2017년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어나더 스크린(https://www.another-screen.com/)에서 작년에 상영했을 때 추출해 보관하고 있었던 자막입니다.
최모니카 선생님이 만드신 자막이고, 게재 허락을 맡아 올립니다.
마침표만 제거했습니다.
2019 Nemaf 마스터클래스 - 마를린 호리스의 작품 세계와 네덜란드 시네마
https://blog.naver.com/offonqsw/22218321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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