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여인의 큰손 (A Big Hand For The Little Lady , 1966) Henry Fo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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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여인의 큰손 (A Big Hand For The Little Lady , 1966) Henry Fo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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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여인의 큰손 (A Big Hand For The Little Lady , 1966)  Henry Fonda







아이피 티비인 쿡 티비를 통해 본 고전 서부영화다. 총싸움이 등장하는 서부극이 아니라 도박이라는 소재로 치밀한 두뇌싸움을 보이는 코미디 오락 서부극이라고 하겠다. 1966년 헨리 폰다 조안 우드워드가 주연했고 피들러 쿡이 감독을 맡았다.




























헨리 폰다는 존포드 감독의 초창기 서부극의 냉철하면서 이지적인 총잡이 역할을 하기도 했고 12명의 성난 사람들에서도







인종차별에 맞선 정의의 배심원 역할을 하기도 한 엘리트적인 도시 소시민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가 여기에서는 도박때문에 인생이 망했지만 아직도 도박을 잊지 못해 포커판을 기웃거리는 이주민의 역할을 보여준다. 그에겐 어떤 유약함같은 것이 느껴지나 보다.





















우리 나라 포털에서 검색을 해보니 검색이 되지 않는 것을 보니 이 영화를 리뷰한 사람은 내가 유일한것 같다. 영화의 완성도나 재미 몰입도는 아주 탁월한 작품이다.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포커게임에 개입되는 일가족의 이야기가 흥미 진지하게 그려지는 영화로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보기를 권한다.















텍사스의 센 안토니오로 땅을 사기 위해 메러디스 일가가 도착한 곳은 일년에 한번 벌어진다는 비밀스런 포커게임장이 있는 한적한 호텔이다. 마차의 바퀴를 수리 하기위해 잠시 묻었지만 아내 몰래 메러디스는 포커 게임에 합류하게 된다. 아내가 호텔에 돌아 와 남편을 발견 했을 때는 이미 전재산 3천 오백달러를 잃은 상태였다. 마지막 오백달러를 걸지 않는 다면 모드 재산을 잃는 상황이다. 게다가 남편은 심장마비로 쓰러져 포커를 전혀 모르는 아내가 남편의 패를 받아 올인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자칫 전재산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은행에 가서 자신이 가진 패를 보여주며 오백달러를 빌리는 데 성공한다.그리고 포커게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 영화의 백미는 마지막 반전에 있다. 깜짝 놀랄 엔딩의 결말이 참으로 인상깊다.









 

Comments

10 넘조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