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작업을 정리하다가
더 좋은 화질을 구해 다시 올립니다!
(예전에 받으신 16분들께 죄송...)
2020. 06. 14.
모두들 너무나도
잘 아시고 좋아하시는 그녀...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소녀...
밥 헤어 (Bob Hair)라고 하나요?
개인적으로 가장 부자연스럽고 인위적인
헤어스탈 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녀에겐 귀엽네요!^^
루이스 브룩스 (룰루) 주연
게오르크 빌헬름 파프스트 감독의
버림받은 여자의 일기 입니다.
(타게부흐 Tagebuch는 매일 매일을 기록한 일기책
einer Verlorenen 은 잃어버린, 버려진 자의 여성형 소유격 입니다)
약사인 아빠와 고모의 보살핌으로 부족함이 없던
어린 티미안은 성인식날 고모로 부터 일기책을 선물 받는다.
그날 밤 약국 조수인 마이너트와의 관계로 아이를 낳게된 그녀는
계모가 이끄는 가족 회의에서 아이는 보육 산파에게 맡겨지고
본인은 감화원에 보내지게 되면서 가족들에게서 버림 받고
인생의 가장 어두운 나락으로 떨어져 내려가는데....
바가지 머리의 그녀 루이스 브룩스 (1906-1985)
그녀에 대해 참 잘 정리된 글이 있네요!^^
https://blog.naver.com/onlinestudio/80175184385
PS:
룰루 언니의 영화는 잘 모르지만
"목숨을 구걸하는 자들" (1928) 에선
상당한 액션 연기도 펼치던데, 여기선
거의 전형적인 신파극으로 흐릅니다.
그래도, 참 단신의 키(157cm)에
정이 가는 표정과 웃음이 아름답네요...
파프스트에게는 이 두 편으로 감사를 드리고
좋은 선물이 되길 빕니다!^^
PS:
토요일도 한 번도
쉬어본 적 없는 직업이라...
새벽에 깨면 힘든데, 예상대로
시절이 매우 하수상 하네요...
새로 구한 릴은 블루레이 1080p
1.88 GB mp4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함께 좀 떠나보시길...
(컷과송 님 감상글 붙임도 양해를...)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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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