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토드 브라우닝의
두 편을 처음 보았을 때
충격은 지금도 생생하네요!
더 좋은 릴이 나와 다시 올립니다!!
(예전에 받으신 23분들도 다시...)
1915. 09. 20.
가히 거장이라 할 만한
이것도 IMDb 평점이 엄화엄화 하군요. (7.8)
이번에도 써커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여러 묘기들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냅니다.
론 채니
조앤 크로포드 주연
토드 브라우닝 감독의
디 언노운 입니다.
(우리 제목 괴인 써커스단의 비밀... ㅉㅉ)
제가 이 감독을 좋아하는 이유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실제로 써커스 단에 이끌려 가출하고
영화 감독까지 가게 되는 인생 여정 때문이기도 합니다.
<드라큘라 31>로 최고의 호러 감독으로 자리매김 한데는
그의 이런 경험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그는 <오페라의 유령 25>의
론 채니 (Lon Chaney) 라는 놀라운 성격 연기자를 만나
그가 아까운 나이(47)에 사망할 때(1930) 까지 함께 합니다.
그와 완성한 수많은 걸작 중 이 영화가 있습니다.
프란스 제목은 L'inconnu 앙꼬뉘 (미지수, 모르는 사람)
이탈리아 제목은 Lo Sconnosciuto 스꼬노슈토 (낯선 사람)
스페인 제목은 Garras Humanas 가라스 우마나스 (인간의 손)
PS: 여기서 여주인공 내넌 역에
22살의 조앤 크로포드 는 20년후
<밀드레드 피어스 45>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젊은 시절이 있었구나 놀라게 됩니다.
양 팔을 소재로 한 써커스와 집시풍의 이 영화는
호도로프스키의 <산타 상그레 89>를 연상케 합니다.
PS:
이 항상 불길하고
을씨년스러운 거장의 영화는
다시 보아도 두 말이 필요없군요!
언제나 최고 입니다!!
릴은 아직 HQTV
720p 1.61 GB mkv 이나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그래도 현존 최고의 릴로 소장하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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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 50초에 "서커를 판다면?"이라고... 탈자가...
서커...
수정 하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