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게마르 베르히만(영어로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수치(Shame, 1968년작)'
자막입니다.
아래 군자검님이 올려주신 호림아님 자막을 가지고,
중간중간 어색한 표현들과 오역들을 바로 잡고,
긴 줄은 내용에 큰 영향이 없는 한에서 짧게 다듬거나 두 줄로 나누었으며,
불필요한 마침표를 제거한 뒤,
맞춤법과 줄 나누기 태그를 눈에 뜨이는 대로 바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블루레이 릴에 어긋나는 씽크도 최대한 맞추어
거장의 작품에 최대한 손색이 없도록 손을 본 자막입니다.
영화는, 전쟁이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들어 어떻게 인간성을 파괴하고,
인간 관계를 망가뜨리는 지, 섬마을에 정착해 살고 있는 전직 음악가 부부의 일상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수작입니다.
발표 당시, '자신들이 통제할 수 없는 힘에 의해 변형되어 가는 인간관계를
가장 설득력 있게 그려낸 영화'라고 전세계 매스컴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음에도,
정작 감독 자신은 '졸작'이라고 혹평을 했다고 해서 세인들을 놀라게 했다지요.
막스 폰 시도우와 리브 울만 두 사람의 뛰어난 연기를 볼 수 있는 60년대 흑백영화인데요.
베르히만 감독이 사후에도 여전히 세인들 입에 오르내리는 까닭을 확인해 보시죠.
*오늘 보니 Depth 릴 씨드가 초고속으로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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