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sub자막을 바탕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저도 왠만하면
이상한 의역도 싫어하고 은어를 자막에 사용하는 것을 싫어합니다만
실력도 없고
극중 내용상 과거로 간 현대의 십대소녀가 쓰는 은어를
이전 시대 사람이 이해 못하는 그런 상황이 많아서
요즘 쓰는 은어인 "간지난다" 와 "돋네" 를 부득이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좀더 좋은 자막이 되기 위해 원문과 같이 올리니
좀더 나은 표현을 아시는 분은 제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32분 40초경
오타쿠에 관한 대화
그 당시 매니아라는 뜻의 오타쿠라는 말이 없었으므로
남자는 オタク를 お宅로 알아듣습니다
46분 13초경
劇カワコーデ라고 하는데
劇カワ는 아주 예쁜 귀여운의 은어이고
コーデ는 코디입니다
이걸 어떻게 고칠까 하다가
나이 드신 분들은 못 알아듣는 "간지나는"으로 바꾸었습니다
1시간 14분 31초경
受ける라고 하고
남자가 못 알아듣자
その話 お受けしますってこと
라고 설명해줍니다
受ける는 재미있는 잘 먹히는 그런 류의 뜻인데
설명의 부분 때문에 어떻게 바꿔야 제대로 바꿀지 몰라
"개그 돋네"를 사용하였습니다
설명은 개그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재미있어서 개그 돋네라는 설명으로
처리했는데
이 역시 더 나은 표현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이외에도 다른 고칠 부분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메일 주소는 자막에 나와 있습니다
섭자막을 토대로 만드셨다니 완성도가 높겠군요.
달팽이 식당도 부탁하려고 했더니 바로 위에 올라왔네요..
자막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