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파 라트리 (Buppah Rahtree, 2003년, Yuthlert Sippa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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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파 라트리 (Buppah Rahtree, 2003년, Yuthlert Sippa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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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파 라트리 (Buppah Rahtree, 2003년, Yuthlert Sippa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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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소개한 사망열차에서 라트리란 이름이 나온김에 재방송하는 영화.

뿐만 아니라 태국 호러영화중에서 아직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대학에 아름답고 똑똑한 여학생 부파 라트리가 들어온다.

돈많고 잘나간다는 남학생이 그녀에게 도전하지만 실패하고

한 남학생이 그녀의 사랑을 얻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는 친구들과 누가 먼저 그녀를 덮칠것인가

딸랑 술 한병을 놓고 내기를 하고 라트리에게 접근한 것뿐이였고,

결국은 임신한 라트리를 낙태 시키고 외국으로 날라 버리는데...



나는 현재 태국호러가 한국영화를 앞서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야 말로 21C 들어와서 급성장을 거듭하던 태국호러가

이제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음을 알린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다.

호러와 러브 스토리를 조화롭게 결합했을 뿐아니라

자신감있는 패러디로 영화를 가지고 놀았다는 느낌이 아주 분명하다.



라트리 시리즈가 3편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후속편을 보지 못하고 있는게 정말 안타까울 뿐이다.

참! 이 영화는 영상뿐 아니고 음악도 패러디하고 있다.

여기 나오는 음악이 기억 나는지?

"시네마 천국"의 러브 테마다.


 



토토가 마지막에 키스씬을 보면서 눈물 흘리던 장면에 나오던 음악 말이다.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이 얼마나 감동적인지를 표현했던 그 음악이

라이센스를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적절하게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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