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송 (The Last Song, 2010)

자막자료실

라스트 송 (The Last Song, 2010)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718497

__128014227448419.jpg

 


홍성진 영화해설



<디어 존>, <워크 투 리멤버>, <노트북> 등의 로맨스 소설 베스트셀러 작가 니콜라스 스팍스가 2009년에 내놓은 동명의 신작 소설을 대형 스크린으로 그려낸 성장 드라마. 니콜라스 스팍스가 직접 각색 작업에 참가한 이 제작비 2천만불짜리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TV <한나 몬타나> 시리즈의 10대 슈퍼스타 마일리 사일러스가 주인공인 10대 소녀 로니 역을 맡았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고스트 타운>의 그렉 키니어가 로니의 아빠인 스티브 역을 연기했으며, <화성아이, 지구아빠>의 13살 아역배우 바비 콜맨, <스카이 하이>, <더 캣>의 켈리 프레스톤(존 트라볼타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노잉>, TV <코끼리 공주(The Elephant Princess)>의 리암 헴스워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그레이 아나토미> 등 다양한 TV 시리즈의 감독을 맡은 바 있는 여성감독 줄리 앤 로빈슨이 담당했는데, 이번이 극장용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북미 개봉에선 첫 주 2,673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60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되었다.



 17세의 반항적인 뉴욕 소녀 베로니카 ‘로니’ 밀러는 3년전 아빠 스티브와 엄마 킴이 이혼을 하고 아빠가 조지아 주로 떠난 이후 아빠와는 더 이상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는다. 또 그녀는 줄리어드 음대 교수이자 피아니스트였던 아빠를 닮아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자신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줄리어드 음대에도 진학하기를 거부한다. 로니와 아빠와의 관계에 변화를 주기 위해, 엄마는 로니와 로니의 어린 남동생 조나를 여름방학동안 아빠에게 보내어 같이 시간을 보내게 한다. 아빠는 현재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조지아 주의 작은 해변마을 티비 아일랜드(Tybee Island)에서 교회의 스태인 글래스 창 작업을 하면서 조용히 살고 있다. 이 조용한 마을에 도착한 로니는 처음에는 아빠를 포함한 마을 사람 모두에게 적대감을 보이지만 이내

 

 

 

__128014253657239.jpg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