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1956년 각각 세실 B. 드밀에 의해 영화화되었고,
1998년에는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로, 2006년에는 4부작 TV시리즈로 제작된 적이 있는
[십계(2007)]가 다시 돌아온다. 전지전능한 신 여호와의 임명을 받아
이스라엘을 이집트의 노예생활에서 탈출시키는 모세의 이야기를 그린 출애굽기의 기록은
그 드라마틱한 전개과정으로 인해
영화의 인기 소재로 사용되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일 [십계(2007)]는 예고편으로만 보아서는
다소 엉성해 보이긴 하지만,
나레이션에 벤 킹슬리, 모세 역에는 크리스천 슬레이터,
람세스 역으로는 알프레드 몰레나 등 유명배우들이 목소리 출연을 한다.
북미지역은 2007년 10월 19일에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