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스와 노부히로
국가 및 언어: 프랑스, 일본 (프랑스어)
상영 시간: 103분
#032
과거에 사로잡혀 사는 배우 장은 촬영이 무기한 연기되자, 죽은 옛 연인 줄리엣의 집을 찾아간다.
장은 그녀가 죽은 후 방치된 집에서 머물다가 그곳에서 호러 영화를 찍으려는 아이들을 만나 촬영에 동참하게 된다.
프랑스 대배우 장 피에르 레오가 주연한 고스트 스토리.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스와 노부히로의 2017년 작입니다. 국내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등 여러 군데에서 상영한 적이 있습니다.
austinb님의 요청으로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에 대한 감흥이 어린 잔잔하게 애잔하고 귀여운 "영화 찍는 영화"입니다.
전작 유키와 니나 정신적 후속작 느낌인데, 실제로 유키와 니나 주인공 유키도 초반에 잠시 나오더군요.
물론 알베르 세라의 '루이 14세의 죽음'가 그랬듯이 배우 장 피에르 레오에게 헌정하는 영화기도 합니다.
분량은 많은데 대사가 일부 빼고 (장이랑 쥘리에트가 대화하는 장면들) 평이한 편이라 번역이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었네요.
아이들 주인공 영화가 이래서 좋습니다. 대신 애들 말투라던가 여러명의 말이 꼬리를 무는 대사 같은 교통정리에 신경 썼습니다.
프랑스 영화라서 줄리엣은 쥘리에트로 표기했습니다.
무자막 영상 구하기 쉽지 않아서 3일 공유합니다.
+23:43 번역 수정했습니다. (양식 -> 서부극)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