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우리의
버스터 키튼의 오전 입니다.
상쾌하고 빛나게 달리는, 1922년의 버스터 입니다.
(그간 찾은 나름 최고화질에 다시 맞춥니다)
버스터와 에디 클라인 감독의
백일몽 입니다. (IMDb 6.9)
성공해 돌아오지 못하면 죽겠다는 맹세를 여자의 아버지에게 하고
계속 이어지는 그의 편지로 여자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줄로 상상하지만
도시에간 버스터는 동물병원, 거리 청소부, 연극 엑스트라 로 말썽을 일으키며
경찰들의 추격을 까지 받다가, 모두 실패하고 돌아와 자살 시도도 실패하는 버스터...
(여기서도 경찰과 대규모 추격씬이 나옵니다.
쫓기면서 지나가는 전차에 매달려 달리는 궁극의 액션
증기선 바퀴에서 다람쥐 챗바퀴 까지 놀라운 그의 스턴트)
카메라와 수평으로 이동하며 달리는 장면은
이 사람이 보통 달리기 선수가 아님을 보여 줍니다.
이 영화도 필름의 소실 분이 있습니다.
100년동안 소실분이란 건 영원히 찾을 수 없다는 거겠죠.
단 몇 분이라도 영원히 사라진다는건 마음이 아픕니다.
PS:
아무래도 초기 작업이라
깔끔하지 못한 제 자막을 다듬고
릴이 조금씩 달라 군데군데 틀어지는
부분을 바로 잡아 올립니다.
릴은 블루레이 1080p 2.02 GB mkv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소장하실 분들과
잠깐씩 재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께 드립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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