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이 올라와서, 그냥 함 해보자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자막을 다 만들고 나니, 대본을 만드신 분의 정보는 없고, 출처만 있더군요.
그래서, 메가무비 다녀와서 대본 만드신분의 성함을 알아와서는,
자막에 넣었습니다.

제가 '티파니에서 아침을' 과 '프렌즈 시즌1' 을 자막 싱크 수정해서 올렸더니,
어떤분께서, 자막등록 안내문을 보내왔더군요.
무얼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출처를 정확히 밝히라는 말 같더군요...

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의 번역자, 대본제작자, 자막제작자를 삽입시키면 역할은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궂이 출처를 찾아헤매서 적어야 할 수고까지 해야하는지?
하여튼... 자막 싱크 수정하는것도 나름대로 반죽노동인데,
거기에 출처까지 분명하게 밝혀라하니...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닙니다.
휴... 사족이었고...
이번엔 제작해봤습니다.
출처도 밝혔구요. -.-


엠마 괜찮은 작품이네요. ^^
대본 만드신 `비온뒤`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