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이번에도 대사 몇 개 고쳐넣었고 나머지는 VOD 그대로입니다
왜 하나같이 VOD 자막은 영 별로인지 모르겠네요... 영화제에도 걸린 작품인데...
감상에 큰 지장은 없다고 판단되어 올립니다
쿠마시로 타츠미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로포를 좋아하지 않는(?) 저조차도 상당히 인상적으로 봤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건설 작업원인 남자는 빨간 옷을 입고 자동 판매기 앞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는 빨갛게 머리를 물들인 여자를 트럭에 태운다
그렇게 깊이 들어갈 생각은 없었으나 그날부터 여자는 남자의 아파트에서 살기 시작한다
여자는 자신의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으며 남자 또한 그녀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
단지 매일매일 섹스만 반복할 뿐
그러나 여자는 아무리 남자에게 안겨도 만족하지 않으며 자꾸만 채근한다
그렇게 하는 것에서만 마치 자신이 존재 하는 듯
그러나 남자는 그 여자의 존재가 고통스럽다
사랑하기 때문에 고통스럽다
남자는 그 여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을 한다
그러나 벗어날 수 없는 자신을 느낀다
둘의 만남은 운명적인 만남이다
-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
제3회 일본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녹음상 노미네이트
제53회 키네마 준보 4위
그럼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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