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구치 류스케의 아슬아슬한(?) 중편 (58분) <영원히 그대를 사랑해>입니다

<열정> 다음으로 만든 작품으로 이야기가 <열정>의 연장선상 같은 느낌도 듭니다

다만 러닝타임이 짧고 본인이 각본을 쓰지 않은 탓인지 <열정> 보다는 확실히 덜 치열(?)하다는 느낌은 듭니다

말하자면 <열정>의 순한맛 버전 정도 된다고 할까요?

하마구치 사단 배우들인 카와이 아오바, 오카베 나오가 이번에도 출연합니다

확실히 하마구치는 음악에 진심인 편... (연기 디렉팅이나 좀...)

오역은 양해바랍니다

<열정>이후에 처음으로 타인(와타나베 유코)에게 각본을 의뢰해 자주제작으로 촬영한 이 중편은 결혼식 당일에 벌어지는 일대 소동극을 다룬다

에이코에게는 약혼자 세이이치에게 말 못할 옛 연인 히사시와의 비밀이 있다

미술학교에서 누드모델을 하던 히사시가 결혼식장을 찾아오면서 결혼식은 중단될 위기에 처하는데...

(2019년 제2회 짧고 굵은 아시아영화제) 

- 정보 출처 : 다음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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