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고 드린 작업 중에서 사실은
끌로드 샤브롤 너댓 편이 완성되었는데
너무 시간이 없어서 도저히 일 이월에는
탈고가 불가능 하겠고, 삼월에는 (대선 결과에 따라)
이 땅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서 ㅋ
봄이 지나고 뵙게 될 것 같네요...
모두들 평안 하세요.
이브 몽탕
시몬느 시뇨레
스테파니아 산드렐리 주연
알랭 코르노 감독의
폴리스 파이슨 357 입니다.
콜트 파이슨 357 로열 블루 4인치 모델
콜트 파이슨 357 (Colt Python 357)
총기 전문가인, 줄리아노 에 따르면 (회전식 실린더 리볼버에 한함)
원래 권총탄의 개념인 357 매그넘 탄을 만든 건 S&W 스미스 앤 웨슨 이었다.
거의 동일한 구경의 38 구경탄, 9mm 파라벨럼 탄의 탄피의 길이 (화약의 양)를 늘려
파괴력을 증가시킨 고성능탄을 "매그넘" 이라 불렀다. 이에 격발 반동이 커짐에 따라
총기도 크고 무거워진 콜트 파이슨 (비단 구렁이) 357 이라는 명품이 탄생하였다.
(시티 헌터의 사에바 료의 무기) 이후. 구경을 더 늘려 <더 티해리>로 유명해진
44 매그넘이 뒤를 이었다. (슬라이더 식 자동 권총의 45 구경과는 다른 개념)
총탄의 크기와 모양으로 이해가 편하실듯...
탄두에 의한 JHP와 FMJ는 여기 포스팅으로...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791926
영화는 브랑칼레오네의 스테파니아 산드렐리를 따라갈 줄 알았더니
늙수구레한 이브 몽탕과 시몬느 시뇨레, 프랑수아 페리에로 이어져 조금은
맥 빠지는 전개로 진행되다가, 자신이 빠진 함정에서 빠져 나오려 애쓰는
주인공에 관객을 동조시켜 나가는 이야기 구조가 흥미롭습니다.
(고아 출신의 외로운 마크 페로 경위, 우연히 알게된 미모의 여인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 때문에, 여자는 살해 당하고, 그녀의 살인범은 바로... 였으니)
이브 몽탕의 한 마디...
그래도 난 내가 채식주의자 인지 아는 평화주의자가 될래!
PS:
저는 아직도 눈이 깊고 턱이 갈라진
아름다운 그녀를 쫓고 있습니다. 그녀의 영화
여덟 편 정도를 작업 대기선에 올려 놓고...
다만, 새해 들어 시간과 몸이
전혀 따라주질 않네요...
가끔 말씀 드리지만
저는 먹고 살기 빠듯한 와중에, 매일
제가 좋아하는 영화의 대사 몇 줄을 메꾸고
잠이 드는, 실력도 부족한 아마추어 제작자 입니다.
제 포스팅은 그 모래알 들이 모인 결과물이고
그걸 인정해 주시는 여러 회원님들께 저는
언제나 말할 수 없이 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다행히, 벌써 올해 작업으로 뽑아놓은 80 여편이
뿌듯하게만 보이는 군요!^^ (미쳤구나... 헐)
릴은 아르테 TV 1080p 2.68 GB mkv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합니다.
항상 고전 영화를 사랑해 주시고
이제는 많아진 고전 자막 제작자 분들께도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다시 멋지고 눈부신 영화로
돌아와 인사 드릴께요!!^^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런 영화가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간 영화들
하지만 어지간한 최신작들보다 훨씬 재미있는 영화들
이렇게 소개해주시고 번역까지 해주셔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또 다시 박그네만 아니라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