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여자만 보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천하의 망나니 소천존(황종신)은
주막집 딸을 겁간하기 위해 몰래 방으로 침입을 한다.
그때 주막에서 묶고 있던 추풍도 유붕(이수기)이 도움을 주게 된다.
유붕은 제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개과천선을 하라며
소천존의 가슴에 표식만 남기고 풀어주게 된다.
무림에 피바람을 몰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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