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에이지 (Ice Age) 2CD 420MB, 36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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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에이지 (Ice Age) 2CD 420MB, 36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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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없어서 올립니다.....^^

초코렛 ™ 한글번역팀 동호회 34번째 자막
아이스 에이지 (Ice Age)

번역 : 한쉬기
싱크 : No.11
수정 : 브라이언

동영상 정보:
Ice.Age.TS-NEWiSO 2CD
용량: 1CD: 420MB 2CD: 36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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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설:
죽디즈니의 <몬스터 주식회사>와 드림웍스의 <슈렉>에 이어 20세기폭스 사가 2002년에 내놓은 야심찬 CG 애니메이션. 연출은 <버니(Bunny)>로 1998년 아카데미 단편 에니메이션 상을 수상했던 크리스 웨지와 카를로스 살다나가 공동으로 담당했다.

이 영화는 첫주 무려 4,631만불의 맘모스급 흥행 수입으로 <몬스터 주식회사>(6,258만불)와 <토이 스토리 2>(5,739만불)에 이어 역대 애니메이션 중 3번째 흥행 성적을 올렸으며, 역대 3월 개봉작 중 최고의 주말흥행수입(종전기록은 <라이어 라이어>의 3,142만불)을 기록했다. 또 드림웍스의 <슈렉>이 세운 4,235만불을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그동안 <아나스타샤>와 <타이탄 A.E.> 등의 대작을 내놓았음에도 지금까지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던 20세기폭스 사가 절치부심, 디지털 기술로 무장하고 다시 도전한 컴퓨터그래픽(CG) 애니메이션으로서, 이를 위해 폭스 사는, 디즈니-픽사, 드림웍스-퍼시픽 데이터 이미지의 파트너 관계처럼 디지털 애니메이션 전문제작사인 '블루 스카이 프로덕션'을 2년전 사들였었다. 폭스 사 회장인 톰 로스먼은 "우리는 <타이탄 A.E.>의 실패란 비싼 대가를 치루면서 마침내 셀 애니메이션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우리는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물결앞에 서있었던 것이다."면서 그 때를 회상했다.

결국 모험적인 시도 끝에 5천만불이라는 제작비의 대부분을 개봉 첫주말 회수하는 쾌거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이같은 흥행 성공은 폭스 측의 기대치보다도 앞서는 결과였다. 폭스 사의 배급대표 브루스 스나이더는 "우리는 이 영화가 3천만불을 조금 넘는 성적으로 역대 3월 신기록을 세워주기만을 기대했었다. 이정도의 흥행성과를 거둘지는 결코 예상못했던 것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폭스 회장 로스먼은 이같은 흥행위업의 일등공신으로 가족단위 관객을 들었는데, 출구조사 결과 전체 관객의 70%가 가족관객들이었다고 밝혔다.

2만년전 지구. 생명체들에 대한 갖가지 위험요소들이 도사린 빙하기가 시작된다. 하루종일 다투기 바쁜 나무늘보 시드(목소리 연기: 존 레귀자모), 맘모스 매니(목소리 연기: 레이 로마노), 호랑이 디에고(목소리연기: 데니스 리어리)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다람쥐 스크랫은 뜻밖의 일행을 맞이하게 된다. 바로 길잃은 인간 아이 로산. 이제 빙하기의 4인조는 로산을 아빠에게 데려다주기 위한 모험길에 오른다.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비록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등을 내놓았던 디즈니-픽사 작품들에는 못미치지만 나름대로 우수한 작품이라는데 동의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의 죠 모겐스턴은 "새로운 만화영화 시대를 예고하는 블루 스카이 프로덕션 사가 내놓은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평했고, 보스톤 글로브의 제이 카는 "마침내 20세기 폭스사가 애니메이션 흥행가에 안착했다. 이 작품은 가장 쿨한 애니메이션."이라고 높이 평가했으며,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윌밍턴은 "실제 빙하기는 약 10만년 동안 지속되면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들을 얼려버렸었다. 하지만 영화 속의 시드와 스크랫으로 인하여 영화 속 빙하기는 관객들을 웃음으로 따뜻하게 덥혀준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엔터테인먼트의 오웬 글라이버맨은 "<토이 스토리>의 총명함이나 <슈렉>의 따뜻함에는 못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평했고, CNN의 폴 클린턴은 "이 영화는 20세기 폭스사가 애니메이션 세계 진출을 위해 블루 스카이 프로덕션과 파트너쉽을 가지고 만든 일종의 모험작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홈런이었다!"고 높이 평하는 등, 거의 모든 평론가들은 높은 점수를 부여하였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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