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추석 연휴때
작업하려고 쟁여논 작품들은
하나도 못 건드리고, 엉뚱하게도
이상한 영화들만 이렇게 오르네요...
라트비아 산
예쁜 여자의 깨끗한 호러
여자 혼자 주인공인...
아우렐리아 아누지테 주연
바실리 마스 감독의
스파이더 입니다.
(그냥, 거미죠 . 라트비아 어로 Zirneklis 지르네클리스
하지만, 대사가 모두 러시아 어라, 러시아 거미 Паук 빠욱 입니다)
영화는 프로이트 적인 심리 구조를 바탕으로
숨겨진 욕망을 거미로 표현했다나 뭐라나, 하는데
구성도 연기도 연출도 특수효과도 부실해 보입니다.
다만 아름다운 풍광과 나름 예쁜 아가씨의 올 누드가
영화의 대부분을 가득 채웁니다만, 혼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는 게 좀 안쓰러울 따름 입니다.
PS:
말씀 드린대로 영화는
제 스타일은 아니나, 제가 지금 붙들고 있는
철학적 대작들에 지쳐가고 있는 데다가, 사실 전
이 영화에 기대가 좀 있었어서, 만족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즐기실 요소가 있습니다.
많지 않은 대사의 내용도 단순하여
후다닥 만든 감이 좀 있습니다.
릴은 블루레이
1080p 3.16 GB mkv 를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주인공 아가씨의 열연(?)에
함께 큰 박수 보내 주시길 바라며
연휴 마무리 잘 하십시오!!^^
(다른 작업자들은 세기의 명작들이
올라오는데... 잘 허는 짓이다 ㅉㅉ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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