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 하다보니
제가 만든 자막인데
제 릴교체가 제일 늦었네요.
릴 맞춤에 몇가지 다듬고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예전 26분들께 죄송...)
2018. 07. 30
역시, 제가 좋아하던
그의 영화 한 편 입니다.
극장에서 시원하게 보았던 거 같은데
오늘 밤은 너무 덥네요.
멋진 컴비
리처드 기어 와 킴 베이싱어
리처드 피어스 감독의
노 머시 입니다.
(독일 제목은 그나덴로스 Gnadenlos 역시, 무자비함 입니다)
"13살 때, 엄마는 날 로사도에게 데려갔어
"그는 집과 돈을 주었고 난 그의 거였어, 알아?
그에게 주어졌다고!
"매춘부들은 모두 불운한 사연이 있지.
이건 진짜 최고 수상감이네!"
............................................
"침실 하나짜리 아파트에...
요리는 안해, 컬러 TV 한 대있고...
"난 자주 까먹어, 기념일, 생일...
크리스마스 까지...
"일 나가면, 며칠 씩 안들어와, 무슨 말인지 알겠어?
난 취하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소리도 질러"
"어떻게 생각해?"
두 배우 사이의 케미는 얘기하면 입만 아프고
외모와 연기력 모두에 빠져들었던 시간만 떠오릅니다.
나름 잘 짜여진 이야기 구조와 긴장감이 좋습니다.
그 때 그 시절로 떠나는 느낌은 각자의 보너스죠.^^
(후배 녀석은 어떻게 이 영화 장면 장면을 대사까지 기억하는지...)
37세 였던 리처드 기어와
33세 였던 킴 베이싱어는
6년 뒤에 최종 분석에서 다시 만났죠. 어땠나요?
언제나 멋진 악역을 소화해내는 때론
반듯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우리의 네델란드 배우
예룬 크라베(Jeroen Krabbe)도 기억합시다요.^^
사람들에게 묻히면 찾기 어려울 정도로
어떨 땐 참 평범해 보이는 그녀는, 카메라 앞에선
모두를 묘한 매력으로 휘어 잡습니다.^^
PS: 고화질의 좋은 릴을 찾아 시간만 보내고
결국 찾아낸 HDTV릴에 문제가 있어
DVD릴로 작업해 맞추었습니다.
(중간에 빠졌던 불어 대사까지...)
욕설이 많아, 저로서는 좀 고생스러웠지만
빨리 후배에게 보내주고 싶네요.^^
그때, 여러분은 누구와 이 영화를 보셨는지...
한 번 더듬어 보세요.^^
PS:
제 소장 릴을 정리하다가
교체하며 올리는 자막이니
혹시 못보신 분들께만...
릴은 블루레이 1080p
3.43 GB mkv 이며 Rakuten 으로
9일 링크 하오니, 너무 나무라거나
괘념치 마시고 부드럽게 패스해 주세요!!^^
(저는 또 다시 동구권 영화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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