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론 (Cimarron, 1960) Wes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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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론 (Cimarron, 1960) Wes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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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론 (Cimarron.1960.1080p.BluRay.x264.AAC-[YTS.LT]) 웨스턴


주연 : 글렌 포드 * 마리아 쉘 * 앤 백스터 * 아더 오코넬       감독 : 안소니 만


마리아 쉘은 웨스턴을 딱 두편 찍었는데 교수목(The Hanging Tree,1959)과 시마론(Cimarron, 1960) 입니다.

런닝타임 : 147 분 이라서 2편 분량이고 대사가 너무 빨라 읽기가 어렵습니다. 대사 사이에 인터발이 없어 시간조정도 안되더군요.

블루레이 릴은 씽크가 다 맞습니다


Cimarron 1960 720p BluRay AVC-mfcorrea.mkv  7.4GB 작업은 이걸로 했으나 지금은 받기 어렵고
Cimarron.1960.1080p.BluRay.x264.AAC-[YTS.LT].mp4  2.45GB 실제 받아보고 링크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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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GIVE 5 MP 13 평범한사내
감사합니다.
1 마스조
너무 좋아하는 감독인데 감사합니다!!
37 Rookie
감사합니다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GIVE 5 MP 10 cinephile001
자막 제작에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0 엽전
감사합니다.
30 하얀벽돌
자막 번역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29 불량아이
고맙습니다
48 CaMillo
감사합니다.^^*
26 장곡
수고하셨습니다.
14 푸른눈
수고하셨습니다
6 블루정
고맙습니다.~~
GIVE 5 MP S 반딧불이™
덕분에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2 bkslump
감사합니다
30 시네시민
13 zzazzerdamn
감사합니다
10 천리무봉
감사합니다

추카추카 91 Lucky Point!

8 칼리큘라
감사합니다.
8 redjean
감사합니다
15 지혀니아빠
감사합니다.
9 공처가
고맙습니다.
1 WithSense1
감사합니다.
S 컷과송
2023. 12. 8. 감상

단 평 : 미국의 위장된 죽음

알려진 바와 같이, 본편은 안소니 만이 연출하다가 중도에 제작자와의 의견충돌로 하차하고 찰스 월터스가 마무리했다. 두 감독의
연출 경계가 어느 지점인지 알 수 없는데다가, 찰스 월터스의 영화를 접한 바가 부족하여 본편을 안소니 만의 지반에서 감상했다.
그럼에도 안소니 만의 마지막 서부극은 전작 <서부의 사나이>로 결집되었음에 동의하고 싶어진다. 즉, 본편에서 안소니 만의
시선이 존재한다면 이를 전작까지의 서부극보다는 이후 경력 후반기인 60년대 제작된 고대사극과 연계함이 합당할 수 있다.
하나의 신화적 역사를 구축하는 면모가 감독 세계에서 완전히 부재된 바는 아니지만, 본편처럼 주 동력으로 시대화된 것은 드물다.

인물의 과거로부터의 지속성이라는 테마는 본편에서 등장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작품 내부를 홀로 지탱하지는 않고 오히려
하나의 속물적 영웅주의의 지반으로 선명하지 않게 작동한다. 제목이 남성의 과거 호칭임에도 불구하고 본편이 후반부로
갈수록 여성 서사로 기울어짐은 원작의 영향이나 감독 간의 경계선일 수 있겠지만, 그의 첫 모습이 후면으로 시작해 엔딩에서
모습조차 소멸된 채로 사자가 보낸 편지 음성으로 종결됨은 전복적이다. 이는 동명의 1931년작과 비견할 때 더욱 부각되는데,
본편의 내심이 외면과는 달리 과연 건국사의 마초적 환타지를 구축함에 있는지 의구심이 드는 지점은 매순간 반복되기까지한다.

엔딩의 남성 석고상을 제외한다면, 수미에서 미래와 과거를 주도하는 인물은 여성이다. 문제는 여성이 가족 등 보수적 이념을
표상하는 데 반해, 남성이 인종주의 등에서 윤리성을 담지한다는 지점에서 발생한다. 물론, 남성은 미국의 수렁으로 남겨진
인종주의를 완전 해결할 수는 없거니와 석유 자본주의의 기득권과 반목 이상을 할 수 없다. 실질적인 출발선이자 건국의
웅장함으로 선전되는 초반 거대한 토지 점유 쟁탈전으로부터 발생하는 신화적 남근성이 남성인물을 통해 윤리로 지속됨에도
사회적 한계지점이 독자적 영웅성과 죽음으로 종결될 때 본편을 차라리 미국의 죽음으로 판별함이 가당하게 받아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