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둘이서 (Both You and I, 1946) Mikio Nar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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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둘이서 (Both You and I, 1946) Mikio Nar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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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세 미키오 감독의 가지고 있는 미번역작들을 전부 영상과 함께 올립니다. 

능력자분들의 번역을 바라며..


시놉시스: 아오노와 오키는 무역 회사에 근무하는 일개 회사원이다. 두 사람은 항상 사장에게 총애를 받아 매일 밤 사장이 주최하는 연회에 두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따라서 두 사람은 각자 사장의 마음에 든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사장이 두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좌석의 주선이 능숙하고 두 사람 사이에 주고받는 말장난이나 농담이 만담처럼 재미있기 때문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처지의 두 사람도 가정에서는 훌륭한 아버지이자 남편이다. 아오노는 세 딸과 한 명의 아들을 남자 혼자서 키워 왔고, 오키는 대학에 다니는 외아들이 있다. 힘든 근무도 이 아이들의 성장을 생각하면 즐거웠다. 아오노와 오키는 사장으로부터 명을 받고 사장의 집으로 갔다. 그들의 일은 정원 청소였지만, 이런 일도 사장의 큰 일이라고 소심하게 전전긍긍하는 두 사람은 땀투성이가 되어 정리했고, 그 휴식으로 이즈의 온천에 가라고 한 사장의 말에 기뻐하며 기운이 솟아 외출 하지만 오는 길에는 큰 짐을 짊어지게 된다. 사장에게 속아서 어둠의 물자의 운반을 맡게 된 것이다. 그 다음날, 또 사장의 사적인 일로 호출된다. 사장 따님의 생일 축하 여흥 담당이 되라고 말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츠코와 야스코인 딸도 급사로 동원된다. 아버지의 근무를 중요하다고 그 역을 맡았는데, 초대된 손님들 중에는 야스코의 연인 기쿠치의 모습을 발견하고 놀란다. 연인 앞에서 하인처럼 사용되는 자신들의 부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을 여동생인 하츠코는 슬퍼한다. 그리고 기묘한 춤의 차례를 기다리는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말한다. 아오노의 고충을 헤아린 오키는 혼자서 사장의 요구에 응하고자 결심한다. 사장은 오키 한 사람의 모습을 보고 기분 나쁘게 소리친다. "자네들은 혼자서는 게다의 반쪽처럼 쓸모가 없는 것이다. 돌아가시게." 오키는 사장의 진의를 처음으로 알고 분개한다. 아오노도 광대 취급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아버지들은 기개가 없구나, 그렇게까지 모욕을 받고 침묵하고 있다니......" 두 사람은 새로운 시대에 살고자하는 아들과 딸들의 말을 듣고 새삼스럽게 자신들의 비굴한 삶의 방식의 잘못을 깨달았다. 다음날 두 사람은 사장 앞에서 평소 생각하는 사장의 비리를 따졌다. "우리는 모가지라고 말하며 위협받고 부추김을 받으며 일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다를 거야.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는 우리의 단결심이 있다" 사장실 밖에서 듣고 있는 동료들 사이에서 진심으로 공감하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그들 모두가 마음에 품고 있던 것을 아오노와 오키는 대담하게 말해준 것이다. 당당히 가슴을 펴고 사장실을 나왔다. 그에게 이제 무서운 것은 없었다. 내일부터는 일하는 것의 단결과 정의의 싸움이 있는 것이다. 아오노와 오키는 상쾌한 얼굴로 밝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https://blog.naver.com/eshangel/220987518960)


나루세 미키오의 흔치 않은 코미디 영화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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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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