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기다렸던 고화질이
HDTV 나마 갈증을 달래 주네요.
제가 4년 전 자막을 만들었던 영화의
자막을 새릴에 일일히 맞춰 새로 올립니다.
(예전에 받으셨던 27분도 새로 받으세요!^^)
2018. 04. 23
여러분들은
IMDb 평점을 믿으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거의 무시하다가 몇번 큰 코 다치고 나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긴 분명히 뭔가가 있어...)
물론 평론가, 또는 전문 기자들의 이야긴
절대 안 믿습니다. 그들과 일반인이 똑같이
한 표씩 던져 놀라운 평점을 얻은... (IMDb 8.4)
또 한번, 저를 입다물게 만든
바로 그 영화, 멕시코의
위대한 영화 감독
로베르토 갸발돈 의
마카리오 입니다.
(주인공 착한 나뭇꾼의 이름으로 "시카리오" 아닙니다!)
멕시코인들은 죽음에 대한
이상한 뿌리깊은 관념으로
El Dia de Muertos "사자(死者)의 날"을
독특한 방식으로 맞는다
그들은 해골 모양의 장난감과
사체와 두개골 모양의 빵을
설탕과 초컬릿으로 만들고
꽃과 음식을
가족과 친척들이 먹고 마실
"제물"로 집에 놓는다
이 죽은 자의 숭배의식은, 8000년 전
멕시코 원주민까지 거슬러 가지만
16세기와 17세기 동안
관습과 믿음은 기독교와 혼합되어
오늘날의 의식과 풍습은
두 문화간의 결합이다
태어나면서 부터, 우린
간(肝)속에 죽음을 품고 있어...
아니면, 위장에...
또는, 여기 심장속에...
언젠가는 더 이상 뛰지 않을...
밖에 있을수도 있지
아직 자라지 않은 나무 밑에
있을 수도...
하지만, 늙으면 네게 떨어질거야
미국에서 태어나 멕시코에서 활동한
브루노 트래번 (1890-1969) 소설이 원작 입니다.
가난하지만, 사랑스런 마카리오 부부입니다.
착한 아내 역의
피나 펠리세르 는 참 예쁩니다.
그녀는 서부극 "애꾸눈 잭"(1961) 에서도
말론 브랜도의 상대 역으로도 인상깊었죠.^^
로베르토 갸발돈 (1909-1986) 감독입니다.
눈부신 작품들로, 한 시대의 황금기를 이끈
진정한 멕시코 영화의 스승이라 하겠네요.^^
컬러 복원판도 있네요, 비교해 보시길...
PS:
안타까운 영상의 화질 이지만
90분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원한 죽음과 삶의 이야기...
그가 산속에서 만난 세 사람
악마, 하나님, 죽음...
어린 시절 할머니 무릎의
동화같은 이야기의 왜 보편적인 정서는
항상 같은 따듯한 느낌을 주는지...
감히, 평을 하기가 어렵군요.
그냥 한 번 봐주시길...
저의 호기심은
또 다시 겸손하게, 그들을 좇습니다.^^
Sendanywhere 48시간을 연결하며
화질의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감사합니다.^^
PS:
오늘 아침 우연히 들어가 본
사이트에서 횡재를 만났네요!^^
헌데 FPS 만 다를 줄 알았던 릴은
이상하게도 예전 릴과 단락이 넘어갈 때마다
조금씩 틀어지는 관계로 다가, 이 영화 대사를
다 아는 제가 일일히 수동으로 새로 찍었습니다.
기쁨으로 수고스러운 줄을 몰랐네요!!
여러분들께 꼭 권하는 이 릴은
HDTV 720p 3.60 GB mkv 이며
Sendy 로 9일간 링크 합니다.
절대 놓치지 마시고 멕시코 영화의
향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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