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미는 텔아비브 자파 지역의 한 마을이다
팔레스타인인, 유대인, 기독교인들이 섞여 사는 지역으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그린 영화이다
19세 청년 오마르는는 무슬림으로 가족을 위협하는 갱들에게 줄 보상금을 모으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해야하는 입장인데, 동네 유지의 딸 이자 기독교인 하디르를 사랑한다
말렉은 16세 총각, 팔레스타인인으로, 골수 이식이 필요한 어머니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자파에 건너와 식당에 불법 취업한 너무나도 착한 청년이다
그 밖에 실종된 동생을 찾으려 백방으로 애쓰는 이스라엘 경찰 단도...
식당을 운영하며 오마르와 말렉을 도와주는 아부 엘리아스...
그 식당 주방장이며 동생이 가지고 있던 헤로인 때문에 곤경에 처하는 빈지...
정치, 종교, 민족간의 갈등이 팽배한 이 곳에서 이들의 일상에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까?
2009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극어 영화상 최종 후보에 올라
<하얀 리본> <비밀의 눈동자>와 경쟁했던 영화입니다
오래 전에 제작 공지 올렸다가 밀쳐두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올리게 되네요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링크 클릭
링크 2는 이 영화에 대한 소개가 잘 돼있는 블로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