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바운드의 결투 (Westbound.1959.DVDRip.x264-HANDJOB) Western
주연 : 랜돌프 스콧 감독 * 버드 보티커
래나운 사이클(Ranown cycle) 7작품 에서 미 번역 마지막 1편입니다.
본편은 향후 RARBG 나 YTS 에 블루레이 버전이 올라오면 할까 생각했는데 두분께서 DVDRip 영상과 자막을 보내주셔 화질은 좀 떨어지지만
내친김에 숙제를 끝내버렸습니다. 작업을 하다보니 익숙해진 탓도 있겠지만 화질 그만하면 괜찮습니다. GOOD 입니다.
에릭카트먼 님 : Westbound.1959.DVDRip.x264-HANDJOB.mkv 1.24 GB
소닉 님 : Westbound.1959.Eng-x264.720P.mp4 952 MB
화질은 대동소이하고 자막도 두 버전 정확히 일치합니다
https://attach.mail.daum.net/bigfile/v1/urls/d/s1_roicsxhfopyWf1-sgGxN4xa4/2tpLbbsaQgDAjTY4w3r3TA
30일간 100회 Download 가능
부족하나마 모쪼록 즐감하시고 두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PS : 마지막에 제목 확인차 검색 한번 더 해보다가 국내 개봉 포스터를 극적으로 건졌군요 이름하여 <웨스트바운드의 결투> 단성사에서 떡하니... ㅎㅎ 웬지 웃음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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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1864년, 그러니까 남북전쟁이 끝나기 1년 전의 시점입니다. 북군은 전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서부의 금을 동부로 운반하려고 합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역마차의 노선이 남부 변두리(콜로라도 줄스버그)에 끊기는 바람에 전쟁 전 역마차 회사(오버랜드) 중역이었던 북군 장교 존 헤이즈가 노선 회복의 명령을 받고 현장에 투입되는 영화입니다. 그가 도착한 마을에는 원래 그의 부하였던 클레이 퍼트남(앤드류 듀건)과 그의 부하인 총잡이 메이스(마이클 페이트)가 장악하고 있으며 퍼트남은 헤이즈의 전 애인을 아내로 삼고 있습니다.
악역인 퍼트남은 원래 헤이즈의 부하이며 그를 대신해서 마을의 역참을 관리하던 남자로 게다가 헤이즈의 애인까지 아내로 삼았다는 점에 주목할 만합니다. 즉 퍼트남은 헤이즈의 분신(alt ego)에 해당하는 인물로 다른 래나운 사이클의 영화가 모두 주인공과 분신과의 관계로 이루어졌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작품도 나머지 작품과 같이 이 사이클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퍼트남의 갑작스럽 변심이 작위적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나머지 작품과 같이 본다면 흥미로운 지점이 많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래나운 사이클을 순서대로 한 번 보시길 당부드립니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