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년 전 만든 자막의
고화질을 찾아서 업그레이드
하려고 했더니, 디렉터즈 컷이네요...
(이전은 104min DC는 107min... ㅠㅠ)
덕분에 약 20군데 추가 부분을 찾아
채워 넣었습니다... 에효
(예전에 받으신 25분은 다시 받아주세요!)
2018.09.16
저의 작업 중에서
제일 IMDb 평점이 낮은 작품이군요.
그래도, 제 후배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이고
그들...
더스틴 호프먼
워렌 비티
이자벨 아자니를 좋아하신다면...
여배우 이자 감독인
일레인 메이 의
이슈타르 입니다.
주인공들이
싱어 송라이터 이기도 하지만
무슨 음악 영화인지
노래가 짤막 짤막 20여곡 이 나옵니다.
Dangerous Business
Hot Fudge Love
Love in my Will
Oh heartbreak
Software
Echo song
Portable Picnic
Carol
That a lawnmower can do all that
Wardrobe of Love
Half Hour Song
I want to...
Sitting on the edge of my life
My Lips are on Fire
Have Not Blues
Hello Ishtar
I look to Mecca
Harem Girl
How Big am I?
오리지날 곡들은 폴 윌리엄즈와
더스틴, 워렌, 메이의 작사 작곡들 입니다.
(노래 가사는 전부 올렸고, 가사 해석은 메시지가 있는 것들만...)
채워진 부분이 있는 걸 보니 디렉터즈 컷이네요
이 엉성한 코미디는 세 사람의 모험담이죠.
어딘가 모두 바보스러운 그런 역할들을 잘 해내고 있네요.
억지 상황 설정에, 노래부터 연기까지... ㅋㅋㅋ
뛰어난 배우들의 일부러 하는 연기들 말이죠.^^
일레인 메이(1932-)는
배우 출신의 감독입니다.
그녀는 무대에서 마이크 니콜즈와 콤비로
"즉흥 코미디"를 오랫동안 선보여 대단한 주목을 받았었죠.^^
(졸업과 캐취-22, 카널 날리쥐의 그 마이크 니콜즈 맞습니다)
그녀는 이 영화의 어머어마한 대실패로
감독 일을 영원히 접습니다만
최근 86세로 58년만에 브로드웨이 연극에
복귀했다네요, 그녀에게 응원을!!
우리의 여신님도! 행복하시길...
PS: 후배 녀석의 간곡한 요청에 의해
붙들었다가 혼이 났네요...
빠른 대사와 농담, 노랫말 들 때문에
그래도, 이 영화를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작은 선물이 되겠지요.
PS:
이렇게 FPS는 같으나
중간중간 첨가된 장면들이 있는 경우가
일일히 찾아내야 하니 골치 아프죠.
어쨌든 무사히 이 영화의 A/S를 마칩니다.
블루레이 1080p x265 1.68 GB mp4 릴을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우리끼리
실컷 웃어 보자구요! 아무리
폭망한 영화라도... ㅋㅋ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며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자막 감사합니다.
더스틴 호프만, 위렌 비티(둘다 37년생이더군요 둘 다 만50 일때고), 동안으로도 유명한 이자벨 아자니의 87년도 모습도 궁금하긴 합니당.
http://sendanywhe.re/OQ7E69P4
미처 sandywhere 로 공유해 주셨을때는 확인을 못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