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하워드 팬이고 캐롤 리드 연출이라 번역했습니다.
조셉 콘라드 두 번째 소설을 영화로 만든 거고요. 소설 배경은 보르네오라고 하는데, 촬영지는 스리 랑카라고 합니다. 트레버 하워드가 연기한 웰렘스 역에 리드 감독은 스튜어트 그렌저를 원했었다는데, 저야 당연히 하워드를 선호합니다만, 주인공 역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았던 게 아쉽습니다. 영국의 출중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웬디 힐러, 로버트 몰리, 랄프 리처드슨 등등... 극중에서 로버트 몰리 딸 역을 한 아이는 실제 딸이라고 합니다.^^ 원제가 Outcast of The Islands 니까, '제도(諸島)의 추방자'가 맞겠죠. 자잘한 섬이 모여 있는 곳이니까요."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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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으로 자주 보이는 배우가 눈에 띄였는데,
'로버트 몰리'라는 저 뚱뚱한 배우였군요~
비슷비슷한 코믹 캐릭터를 주로 연기 했던거 같던데,
안보이면 뭔가 아쉬운, 그럼에도 연기력은 출중한거 같습니다~ㅎㅎ
포스터 속 여배우의 눈빛이 강렬하네요~
(백인같은데 원주민 설정인가요? ㅋ)
은근 영화 좋을거 같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
로버트 몰리가 오스카 와일드 역을 한 흑백영화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