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협을 건너는 바이올린(海峽を渡るバイオリン) 2CD 634,652M

자막자료실

해협을 건너는 바이올린(海峽を渡るバイオリン) 2CD 634,65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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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팝에서 받아서 올립니다...
자막 * 싱크 윤수진(sumire) seseragi@nate.com
부가설명:
감독:스키타 시게미치
출연: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칸노미호, 오다기리 죠

일본 후지TV 개국 특집 재일동포 바이올린 명장 진 창현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1935년 한국의 여름 한없이 펼쳐진 푸른 하늘 끝없이 초록빛 논밭이 이어진 평야. 그 하늘과 땅 사이에서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지낼수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던 나날을 보내던 무렵 다섯살박이 소년 진 창현은 어머니 천 대선으로부터 남달리 두터운 사랑을 받으며 티없이 건강한 소년시절을 지내고 있었다. 이 시기에 우연히 마주친 바이올린의 음색은 소년 창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윽고 태평양전쟁이 일어나고 조선이 일본의 더욱 강한 압박하에 놓이게 되자 소년들도 군국주의의 물결에 휩싸이게 되고 모국어를 잃고 일본어를 강요당한 때 창현의 앞에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담임 선생님 아이카와가 나타난다...
출처:씨네서울

일본 아이돌그룹 '스마프'(SMAP)의 멤버 초난강(구사나기 쓰요시)이 한국인을 주제로한 일본 TV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 기쁨의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난강은 오는 11월에 방송 예정인 후지TV의 특집 드라마 '해협을 건너는 바이올린'의 주연을 맡았습니다.
'해협을 건너는 바이올린'은 14세라는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건나가 일제시대 역경과 고난에게도 굴하지 않고 세계적 바이올린 제작자가 된 재일동포 1세대 진창현(74) 선생의 인생을 그린 작품.

일본의 '산케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대본에 감명을 받은 초난강이 "반드시 감동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고 단언하며, "이번 작품은 내속에서 자고 있는 마음에 영향을 주었다"라며 애착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진창현 선생의 18세부터 현재까지를 연기하는 초난강은 한국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첫 재일동포역에 "보람을 느낀다. 좋은 시기에 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는가 하면, 제작진도 "구사나기가 '초난강'(후지TV 한국어 강좌)등을 통해서 전개해 온 활동이 이번 드라마와 맞물려 훌륭한 한국인을 연기해 줄 수 있을것이라 본다"라며 큰 기대를 걸었다고 이 보도는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초난강은 바이올린 특훈중이며, 초난강의 상대역이자 진창현 선생의 바이올린 제작 꿈을 지지하는 부인역에는 칸노 미호가 출연할 예정.

2000년 12월 아사히신문에 3회에 걸쳐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기사가 연재되었을 정도로 일본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 거장이자 세계에서 다섯 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무감사(無監査) 제작자'인 진창현 선생은 재작년 국내에서 '진창현'이란 자서전을 출간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KBS에서 진창현 선생의 바이올린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KBS 한민족 리포트 '울밑에 선 봉선화야'(2002년 1월 14일)가 방영된 바 있습니다
 

Comments

9 얌체공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