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에 만들어진 화산폭발 재난영화 '자바의 동쪽' 입니다. 섭자막 추출하여 자막파일로 만들었습니다.
섭자막이 아주 맘에 드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굳이 일일이 수정할 가치가 있는 수작은 아니라서 대충 5% 이내만 수정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는 1961년, 즉 8년 일찍 만든 스펜서 트레이시, 프랭크 시나트라 주연의 '4시의 악마'의 하위버전 정도로 여겨집니다.
'4시의 악마'가 화산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서 긴박감이 더했지만 '자바의 동쪽'은 화산섬이 아닌 배애서 거의 벌어지는 이야기라서 아무리 섬의 화산이 요동을 쳐도 긴장감이 덜 되네요. 진주를 찾기 위해서 탐사선이 출발하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후반부의 해일장면과 화산폭발 장면이 아무래도 클라이막스지요
아주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맥시밀리안 쉘이 주인공인데 한창 무르익을 시기라서 그런지 제법 멋있게 나옵니다. 그외 브라이언 키스, 그리고 비교적 늦은 나이의 살 미네오(그래봐야 30살이지만 '이유없는 반항' 보다 14년이나 뒤의 모습이죠. 이 배우는 일찍 죽어서 청년 시절 외의 영화가 없습니다.) 거기에 이탈리아의 느끼남 로사노 브라지 가 등장하고, 여배우는 좀 취약한 편입니다.
국내 개봉작이지만 개봉시 그리 흥행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었고, 그래서인지 잊혀진 영화가 되었고, 네이버 영화에는 목록조차 없습니다. 출시된게 기적인 영화지요.
요즘 몇개 작업해 놓은게 있는데 천천히 차례대로 올리겠습니다.
선착순 100개 다운로드 링크 걸고, 센드애니웨어도 걸어놓겠습니다. 화질이 용량대비 꽤 좋네요.
ps1 : 제목이 '자바의 동쪽' 이지만 실제 영화의 배경이 된 크라카토아 섬은 자바의 서쪽에 있다네요. 그래서 섬 위치로 모르고 제목을 지었냐고 비아냥을 받았다고 합니다.
http://attach.mail.daum.net/bigfile/v1/urls/d/H8Uaz9o0DGbl7rPcc3Uj6hVAj-c/UlXLHrw1QNv5NuN9WNBd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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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미네오도 반갑네요...자그마한 키에 동안...어린 시절 크게 히트쳤던 영화로 인해 그 이미지가 그대로 각인되어 있는 배우인데...올만이네요...
자바섬 제목이 붙은걸로 봐서...
인도네시아를 항해하다가 화산이 한번 제대로 폭발하는갑네요...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다음 작품들도 기다리고 있것습니다...
유독 이 영화에서는 맥시밀리안 쉘이 멋지게 나오더군요.
살 미네오는 제가 본 영화중에서는 가장 성숙했습니다.
본문에 써놓았는데도 또 설명해야 하는군요.
좋은 화질로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