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기의 행진 (Yankee Doodle Dandy, 1942) 양키 두들 댄디 sub

자막자료실

성조기의 행진 (Yankee Doodle Dandy, 1942) 양키 두들 댄디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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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검색해서 비교해 보니

기존에 올라와 있는 자막과 제가 가지고 있는 DVD 자막 번역이 달라서

(뜻의 기조는 같지만 문장 표현이 상당 부분 다릅니다) 

DVD sub 자막 추출 후 올립니다.


이 영화는 에릭카트먼 님의 "자료실에 없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시리즈의 곁가지 버전인 "자료실에 있지만 다른 번역이라 올려봅니다"의

스핀 오프 자료입니다. 웃음.



DVD에서 추출한 한국어/영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일본어/중국어(북경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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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3 까마귀
고생 많으셨습니다~
31 꺽지
고맙습니다.
11 boneappletea
감사합니다
GIVE 3 MP S 푸른강산하
감사합니다.^^*
14 스눞
늘 포인트를 선물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_^
일요일 오후 즐겁게 보내세요. ㅎ
20 큰바구
섭자막 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14 스눞
큰바구 님이 작업해 올려주시는 자막들(특히나 탑 건? ㅋ)로
저도 영화 잘 보고 있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오후!
^_^
27 십이야월
감사합니다
33 스피리투스
고맙습니다
15 가쟁
고맙습니다
48 CaMillo
감사합니다.^^*
35 아니타
고맙습니다.
20 pupukim
감사합니다.
21 앵두봉봉
감사합니다
10 Kiss2me
감사합니다^^
40 백마
고맙습니다^^
38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15 지혀니아빠
감사합니다
37 Rookie
감사합니다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39 범부
감사합니다.
S dreammaker
고맙습니다.
13 난대시기
감사합니다.
13 소서러
제임스 캐그니.. 말도 빠르고 매번 어수선한 상황에 빠지지만
마지못해 사랑하게 되는 명배우...^^ 이 분이 나오는 영화 한 편 번역중인데
시간이 얼마나 더 걸려야나오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요즘 스눞님께서 이렇게 숨겨져있던 자막 판본들을 꺼내어
선보여주셔서 반갑고 갈쌈한 재미가 열립니다. 고맙습니다.
14 스눞
캐그니 영화는 자막 제작자들에겐 죽음일 듯... 합니다. ㅋ
초여름 무더위에 대사들과 씨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실 듯 합니다.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좋은 분들께 받은 은혜가 하도 많아서
외국어 까막눈이라 번역할 능력은 안 되고 뭐라도 좀 보탬이 될까 싶어 시작한 일인데...
다행스럽게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몹시 '깔쌈하게' 즐겁습니다. ㅋ

편한 밤 되세요!
^_^
22 인향
고맙습니다.
16 momaraine
김시힙니디
S 컷과송
2021. 4. 8. 감상

단 평 : 과잉은 과소에게 승리하는가?

제국주의 전쟁 중 마이클 커티즈가 같은 해에 두 편의 선전물을 연출했다는 단언은 가볍고 편리하다.
혹은 <올림피아>의 반대편에서 울리는 유성 인간의 가무가 효율적이었는가라는 질문도 흥겨울뿐이다.
더불어 갱스터 제임스 캐그니라는 얼굴에서 만감을 교차시키는 즉흥성의 침잠도 그리 넓지 않다.
고향 출신 등의 고려하지 않고 갱스터 장르만으로 제임스 캐그니를 인유하자면 추출됨은 과잉이다.
즉, 그의 탁탁거리는 입소리, 항시 누군가를 지르려는듯한 손동작, 어색하게 허공을 가르는 팔 등이

본편에서 그가 기용되어야하는 이유라면 영화는 그 과잉을 통해 멜로드라마의 기원을 논쟁시킨.
이미지 특히 색채로 비평적 계관을 수여받았-으려했-던 50년대 할리우드 멜로드라마보다 더 빨리
전기 영화라는 분류 안에서 본편은 기꺼이 국가-아버지를 노골적으로 끌어들이고 아들로서 훈장을
수여받으려하는 부친살해의 반대편에 선 극단의 상징계를 설립한다. 여기에는 어떠한 실재계의
틈입도 허용되지 않으며 휘날리는 성조기는 그같은 겨를이 굳이 삽입되어야할 사유조차 삭제한다.
하지만, 배우의 거의 홀로된 과장은 오히려 본편이 여전히 갱스터의 자장 안에서 협박됨을 내재한다.

말하자면, 캐그니의 댄스보다 그의 속사포 대사와 몸짓은 선전-전기물로서 본편을 과잉시키고
그 과잉이 이데올로기 장치를 비판적으로 재독하게끔 유도한다기보다 오히려 과소로서의 리얼리즘을
상상력으로 소환하여 영웅 애국의 신화에 이입하는 간편함을 다소 소외시킨다고 하는 편이 옳다.
즉, 레니 리펜슈탈의 약동하는 육체로서의 나치즘의 과소주의의 강력함과도 같으면서도 다르게
본편은 과잉의 가무와 접착된 국가주의가 어떤 유아도 배정하지 않음으로서 허위임을 고백한다.
10 넘조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