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양아버지에 의해 도둑으로 길러진 아해, 제임스, 홍두는 뛰어난 팀웍으로 명화만 골라 훔치는 도둑이 된다. 이들 세명(남자 둘, 여자 하나)은 삼각관계가 되어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우정으로 모든 걸 극복하고 결국 평범한 생활을 하게 된다. 난공불락의 고성에 있는 "할렘의 여시종"을 훔치는 장면은 이후 국내 보안시스템 회사의 CF에 패러디되기도 한 유명한 장면이다. 오우삼 감독 특유의 슬로우 모션 액션과 휠체어를 탄 주윤발과 이제는 은퇴한 종초홍의 댄스 장면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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