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의 알랭 들롱 입니다.
멋진 음성과 아름다운 눈동자의
그를 이렇게 언제나 만날 수 있기에
그가 배우가 되었다는 건 우리에게
너무 큰 행운 입니다.
알랭 들롱
앤 - 마거릿
밴 헤플린
잭 팰런스 주연
랄프 넬슨 감독의
범죄의 종말 입니다.
(영제는 Once a Thief 잘 아시는 영어 표현 Once a... Always a...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한번 도둑은 영원한 도둑, 세살 버릇 여든까지, 바늘 도둑이 소도둑 뭐 그런 의미인데...
우리 제목 "아랑 드롱의 종말"은 정말 죽기보다 싫고... (예전엔 멋진 단어들을 다 써버려서 ....의 로 구분하려
했던 의도 같습니다) "원스 어 씨프" 도 발음이 마땅치 않아 "도둑 (범죄자)의 종말" 정도로 붙여 보았습니다)
영화는 그가 미국 배우들과 영어로 말하는 영화 입니다.
1960 년 <태양은 가득히 & 로코> 로 최고의 한해를 구가했던 그가
입지를 넓혀가는 과정이지만, 대충은 절대 없는 수작에 가깝습니다.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전체적으로 어두운 화면에 느와르 요소를 잘
녹여내고 있으나, 미국 범죄 영화의 너무 무거운 느낌은 버릴 수가 없네요.
이 두 영화에는 고양이가 언급 된다는 점 이 외에, 제가 반길
우연한 아주 큰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찾아 보시길...
이탈리아/ 스페인 "마지막 살인"
프랑스 제목 "샌프란시스코의 살인자"
들롱 이라면 죽고 못사는
일본 애들 제목은 "도둑을 없애라" 도로보오 케세!
그렇습니다! 아래 분께서
카를로스 사우라의 <탱고 98>을 올려 주셨지만, 정답은
아르헨티나 출신 피아니스트, 제가 정말 엔니오 만큼
사랑하는 랄로 쉬프린 (1935-) 입니다.
<씬시내티 키드><미션 임파서블><더티 해리><용쟁호투>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영화에서 재즈 비트를 만들어낸 거장이죠.
그가 가장 사랑한다는 그의 <탱고>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PS:
비교적 우수한 영자막으로 한
작업이지만, 범죄 은어가 무수히 등장하고
조금은 낯선 그의 영어 발음 트집을 잡아 보아도
다 저의 능력 부족 입니다. 그래도 줄리아노는 언제나
칼씽크에 최고화질 임을 잊지 말아 주시고... ㅋ
릴은 웹립 1080p 3.19 GB mkv 이며
Sendy 로 9일간 링크 하오니, 예전에 다
보셨더라도 다시 한번 그의 매력에 풍덩!
빠져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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