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보셨을
너무나도 유명한 소설이자
걸작을 다시 작업 하였습니다.
(왠지, 꼭 필요할것 같아서...)
베르코르 (쟝 브륄레)의
소설을 영화화 한
하워드 베르농
니콜 스테판
쟝-마리 로뱅 주연
장-피에르 멜빌 감독의
장편 데뷔작
바다의 침묵 입니다.
(르 씰랑스 들라 메흐)
모두들 너무 잘 아시듯
이 영화는 나치 치하의 프랑스
작은 시골 농가에서 세 사람을 등장 인물로 한
매우 섬세한 심리극 입니다. 서로의 대화는 거의 없지만
심오한 주제의 독백과 내래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12387&cid=41773&categoryId=44397
스위스 출신의 배우 하워드 베르농
베르너 폰 에브레낙 대위 역에 썩 어울립니다
거의 마지막 아나톨 프랑스의 글...
"군인이 불의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는 건 훌륭한 일이다"
멜빌 감독은 갱 영화를 만들면서
자기가 무슨 조폭 두목 같아보이죠.^^
2004년의 TV 리메이크 작품은
한눈에 보기에도 분위기가 많이 달라 보이는데
평점은 뛰어나군요... (원작의 힘이겠죠^^)
PS:
일년 내내 수면부족에 시달리는데
정성껏 올린 포스팅이 강제 삭제되고
의욕이 바닥이지만
여러 번 포기하다가
꽤 많은 시간이 걸린 작업입니다.
기존 (존경하는 macine님) 자막으로
이미 보신 분들은 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저의 영자막과 다른 이유로)
내용보다는 표현이 상당히 (약 20% 이상) 다릅니다.
(심지어, 관계 설정까지도..)
또한, 대사와 맞아 떨어지지 않는 씽크로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권합니다.
(제가 그래서 감상을 대 여섯번 포기 했던지라...)
당연히, 아시다시피
후속 자막이 기존 자막의 분석을 포함하므로
더 나아질수 밖에 없지만, 그건
훌륭하신 macine님 자막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아니란 걸 아실 겁니다.
그 외에, 거리 표지판
조각상의 문구등, 빠진 부분도
모두 채워 보강한, 거의 새로운 이 자막을
이 영화에 대한 저의 사랑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슨 반성문 같네요
제 포스팅을 불편해 하시는 몇몇 분들께는...)
릴은 720p 1.6 GB mkv
Sendanywhere로 일주일 링크 하오니
모두들 기쁜 새해 맞으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s://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자주 뵙길 바래요!^^
언제든 필요하시면 말씀만 하세요
덕분에 또 한편의 명화를 알게 되네요
자막 감사히 업어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무라이>나 <암흑가의 세 사람>을 아쉬우면서 딱히 좋게 느끼지 않는 반면에
<도박사 봅><밀고자>와 함께 흑백영화 시절이 진짜 훌륭하고 완성도면에서 더욱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섬세하고 차분한 미장센에 조용히 시야를 빼앖기면서...그 글귀 장면에서 드러나는 감동은 오랫동안 작품이
공유하는 대의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작년 (2019년..ㅋㅋ ㅠㅠㅠ)에 <레옹 모랭 신부> 128분 새 감독판 영문자막을 올려었었는데 혹시 괜찮으시다면
한번쯤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ㅠㅠㅠ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309949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상한 dvd 자막이 검색될까봐 조마조마햇습니다.
마음놓고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https://rakuten-drive.com/dl/9RIOKA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