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 보급관(ryoko@lycos.co.kr)

보급관님께 감사드립니다

싱크 조정, 문장부호 정리, 두 줄 처리, 맞춤법 검사, 누락된 대사 번역, 엔딩곡 번역을 하였습니다

장점 - 주제곡 <나고리유키>, 그시절 감성, 우에노 주리, 우에노 주리, 우에노 주리, 우에... 

단점 - 그 외에 많음 (촌스럽고 작위적인 연출 및 구성, 엉성한 한국어 연기 등등)

그럼에도 장점으로 어느 정도 커버는 가능한 수준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동반자(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 <반자백(한오치)> 등으로도 알려진 사사베 키요시는 

이 작품의 제목을 '칠석'이라는 한글 발음 그대로 붙일 정도로 한국에 관심과 애정이 많았던 인물이라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2년 전에 심장 질환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이 작품의 여주인공은 자신의 여동생을 모델로 했다고 하며 감독 자신이 가장 아꼈던 영화라고 하네요

엔딩곡 <なごり雪> 1절을 한국어로 부릅니다

본의 아니게 영화 내에서 야마다 요지의 <행복의 노란 손수건>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엔딩 장면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2003년 오랜만에 재개된 부산-시모노세키간 친선 육상경기대회의 스태프로 참가한 이쿠코는 높이뛰기 선수로 이 대회에 참가했던 1977년의 시절을 회상한다

그 해 여름, 이쿠코는 친구인 마리, 토모에, 레이코와 함께 부산에서 열리는 육상대회에 참가하여 같은 높이뛰기 선수인 안대호를 알게 된다

대호의 귀띔에 의해 좋은 기록을 얻게 된 이쿠코는 숙소까지 찾아와 더듬거리는 말로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대호에게 호감을 가진다

그들은 다음 해의 대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펜팔을 시작한다 

- 줄거리 출처 : 다음 영화 -

제78회 키네마 준보 9위

그럼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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