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컬트 SF의 아이콘 중 하나인 '버커루 밴자이의 모험' 혼자본 거 아니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의미로 영자막 올려봅니다
영원한 로보캅 피터 웰러 형님이 아직 로보캅이 되기 전, 주인공인 닥터 버커루 밴자이 역을 맡았네요. 뭐든지 만능인, 이른바 '닥 새비지'형 인물입니다
존 리스고의 미친 과학자 연기가 영화의 컬트적인 맛을 더해줍니다
이런 장르면 왜 없겠나 싶은 제프 골드블럼 형님 나오시고요, 클랜시 브라운 엄청 잘생겼던 청년 시절을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로이드도 나오는데, 재미있는 점은 초반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백 투 더 퓨처'에 아주 중요한 영감을 제공한 영화라는 점이지요
마지막에 왜들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이 장면이 너무 좋아요
ㄷㅅ같지만 멋있어서, 마치 이 장면 보려고 영화를 또 보고 또 보고 하는 것 같네요
번역할 재주는 없고 영화는 소개하고 싶으니, 청해보다는 그래도 영자막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AMIABLE릴에 싱크만 맞춰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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