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만삭의 에스더는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고 나오다가
괴한의 습격을 받아 아이를 유산하게 됩니다.
의지할 곳 없는 에스더는 치유 모임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멜라니를 만나 심적으로 의지하게 되지만
그녀에게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외로운 여인이 상처를 치유해가는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이건 스릴러라고 해야 되는지 드라마라고 해야 되는지 참... ㅋ
어떤 여자들의 이야기네요.
두 시간이나 되는데 보다보면 1, 2부로 나뉘는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슬로우모션도 많고, 천천히 진행되는 영화입니다.
의역 있고, 오역은 항상 그렇듯이 최소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프레임 레이트 23.98
영상 길이 2:2:12
Proxy 하니까 IT 용어가 먼저 떠오르네요... 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초반에 깜짝 놀랄만한 장면이 있어서 인사이더급의 영화인 줄 알았는데 풀어나가는 방식이 좀 독특하네요.
너무 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