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리트윅 가탁의 '꼴까따(캘커타) 3부작'을 완성했네요.
<구름에 가린 별> <사랑스런 간다르>, 그리고 <강>입니다.
한국어 제목은 '강'인데, 벵갈어로는 'Gold Line'이라는 뜻인가 봅니다.
영화 속 강의 이름이지요.
번역은 '금강'이라고 했습니다.
뿌리가 송두리째 뽑혀서 정치 때문에 방글라데시를 떠나 인도 벵갈주로 이주한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슬픈 사랑 이야기, 카스트로 인한 차별, 가난이 중첩됩니다.
화면의 이미지는 감탄스럽습니다.
가탁 영화가 대부분 그러하듯이.
가슴 저린 걸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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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