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2smi: Daaak
20180514 MON
“나이트메어”로 성공의 단맛에 도취됐던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그에 능가하는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야심차게 기획했던 작품. 그러나 전작에 한참 못 미치는 자기복제의 결과물을 내놓았다. 영화 자체보다 삽입곡과 스코어로 나뉘어 따로 발매된 2장의 OST에 대한 평가가 그나마 체면치레를 했다.
당시 국내 수입사는 흥행작 “사랑과 영혼”을 의식한 듯 “영혼의 목걸이”라는 제목을 선택하고 주인공 남녀의 로맨스에 포커스를 맞춘 홍보에 전력을 쏟았으나 당연히 좋은 선택은 아니었다.
‘프레디 크루거’의 인기를 뛰어넘길 바라며 창조했을 악당 ‘호레이스 핑커’는 이 한 편으로 바로 잊혀졌는데, 핑커를 연기했던 배우 미치 팔레기가 이후 “엑스 파일”의 매력남 ‘월터 스키너’ 부국장을 연기한 배우임을 연관시켜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다.
잘 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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