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봉이삼촌님 보세요. 글쓴이입니다. 이 영화를 자세히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fur'라는 제목을 제가 '모피'라고 계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랬으면 좋겠구요. '퍼'라는 제목 자체가 대체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털'이 정확한 의미라고 지적하셨는데, 여기서 'fur'는 사람의 털을 말하지 않습니다. 동물의 털을 퍼라고 합니다. 흔히 동물의 털은 모피라고 부르죠. 물론 퍼라는 의미에 그 짐승같은 남자의 털을 포함시켰겠지만 그거 하나때문에 털이라는 이름을 부여할 수 없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주인공 디앤 아버스는 '모피'업체의 큰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이 이야기는 가상의 이야기이지만 남자의 털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디앤아버스의 희귀한 사진들로 부터 나온 그녀의 일상을 조각조각 맞춘 것이죠.
덕분에 감사히^^
아무개님 덕분에 즐감 고고씽~^^
좋은 영화와 함께 늘 행복하세요..^&^
MoMo보다 AsiSter릴 화질이 더 좋은 거 같은데....
저만 그렇게 보이는 건가요? --;
다시 한번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잘 볼게요. ^^
아무리 1CD가 좋아도, 2CD 화질/음질 못따라 갑니다.
역시...
온보드 그래픽 카드로 버티기에 한계인가 봅니다.
제 모니터는 AsiSter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