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 토드 브라우닝 연출, 벨라 루고시 주연 <드라큘라>의 후속편 격입니다.
공포물의 대가 제임스 웨일이 연출하기로 했다가, 보수 문제로 불발되어
당시 B급 감독이었던 램버트 힐러가 연출했습니다.
별 기대 안 하고 봤는데(워낙 드라큘라 물을 좋아하다 보니) 깔끔합니다.
의외로 당시로서는 제작비가 많이 든 영화라고 하네요.
여주인공 글로리아 홀든의 외모와 분위기는 드라큘라 딸답습니다.^^
아쉽게도 영화 제목대로 아빠 루고시는 안 나옵니다.
짭짤하게 재미납니다, 미국배우들이 영국인인 척 하는 게 좀 아쉽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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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로 바꿔봐야 겠네요 ^^ 감사하게 잘 보겠습니다.
이 당시 30년대 이런 영화를 보면 집에나 갈수 있을지 집에 가도 며칠동안 아니고 몇달동안 영화때문에 무서워서 돌아다니지 못할꺼같은데 ㄷㄷㄷ
추카추카 9 Lucky Point!
추카추카 11 Lucky Point!
그 유명한 <프랑켄슈타인 31>을 비롯해서 <프랑켄슈타인의 신부35><투명인간 33>, 그리고 예~전에 리시츠키님이 소개한번 살짝 하신듯한데
미번역작인 <낡고 음침한 집>(The Old Dark House, 1932) 등이 유명합니다..
그런데 그는 공포영화의 감독으로만 불리우는데 그치지 않고 타장르의 영화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어했지만 유니버설 제작자들과의 마찰로 위대한 업적을 쌓는데까진는
이르지 못했으나, kzeist님이 소개하신 <쇼보트 36>와 <위대한 개릭 37> 등을 통해 그의 영화적 풍성한 감수성을 느껴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