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는 아니고
루이스 부뉴엘을 따라 가다가
모인 작업들을 포스팅 합니다.
(자료실을 너무 소란스럽게 하는게 아닌지...)
언제나 매우 깊고 심오한 통찰력에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갖춘 그의 영화 중에서
갈등 속에서 한 인간의 내면의 변화를 격정적으로 그려나가는 심리극!
페드로 아르멘다리스
케이티 후라도
로지타 아레나스
안드레스 솔레르 주연
루이스 부뉴엘 감독의
짐승, 브루토 입니다.
(Bruto 는 야수, 짐승 사람만도 못한... 주인공 Pedro의 별명 입니다.
힘만 세고 머리가 모자란다고 스스로도 말하는 순박한 주인공은, 악한 주변에 의해 사건에 휘말립니다)
세입자들을 몰아내려는 악독한 건물주에게 고용된 순박한 주인공이
그들과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달려가며, 그를 유혹하는
건물주 노인의 젊은 아내와 그로 인해 아버지를 잃은 딸을 사랑하게 되면서
스스로 자신을 깨닫지만 이미 너무 늦어 버렸군요.
페드로 아르멘다리스의 우직한 연기가 일품인 수작 입니다.
욕망의 여신 같은 역할의 케이티 후라도
예술가, 작가와 화가는 세상을 바꿀수 없으나
불순응의 필수적 여지가 살아있게 하여
권력자들에게 모두가 동의 한다고 확신 못하게 하는
중요한 작은 차이를 만든다.
백번 옳으신 말씀
내가 무신론자인 걸 신께 감사한다
PS:
한 주인공을 설정해 그의 처한 환경이나
주변 인물들을 섬세하게 묘사해 나가며
그의 심리적 변화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 내는
이미 뭔가 잘못 되었지만. 바로 잡을 수도 없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자기만의 결론을 택하는
선이 굵은 연기의 영화 입니다.
릴은 블루레이 1080p 1.35 GB mp4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우직한 주인공의 애처로운 몸부림을
마음으로 함께 하면서 즐감하기 바랍니다!^^
(댓글은 정말 관심있는 3편에만 부탁 드립니다.
어느 영화가 가장 인기 있는지 알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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