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사나이"
"루안살성"
"젊은이의 양지"
"광란의 사랑"
"대취협"
"아르고 황금 대탐험"
"아프리카의 여왕"
"황무지"
"숨겨진 요새의 세 악인"
"신정무문"
"서바이벌 게임"
"네드 켈리"
"1941"
"다크 크리스탈"에 이은
제 열 다섯째 자막입니다...

1978년 베를린 영화제 작품상과 여우 주연상을 차지한 작품으로
자막 제작하면서 상당히 인상깊게 작업한 영화입니다..

영화평을 보니 전쟁후 무너지는 서독 가정을
잘 그렸다고 했지만
제가 본 느낌으로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랑하는 세사람을 그려나간 영화 같습니다..

세사람의 사랑 방식을 어느 누구도 탓할 수 없고
어쩌면 모두의 방식을 다 본받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입니다...

독일어로 된 영화라
영어자막을 번역하였습니다..

의역으로 되도록 부드럽게 연결하도록 노력하였으나
간혹 부드럽지 못한 부분이 있을지 모르니
양해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영화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안보신 분들은 꼭 보셨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은영씨와 아들 준홍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