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두 번째 번역 자막입니다. 제가 만들기 전에 다른 분께서 먼저 만드셨는데, 그래도 나만의 번역은 또 다른 맛이 있을 거라 생각하며 고집해서 만들었습니다. 다 만들고 보니 정작 영화는 재미없네요. 한 곳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공포도 하려고 하고, 어머니와 딸의 갈등 사이 그런 것도 하려고 하고, 슬프지만 감동적인 엔딩 등등도 만들려고 해서, 한꺼번에 많은 걸 집어넣으려고 하다 보니 재미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깜짝깜짝 놀라는 장면이 그리 많지도 않고, 크게 무섭지도 않아서 저같은 공포영화 마니아에게는 굉장히 진부하고 식상한 영화였네요. 아무튼, 의역 오역 있을 수 있고요, 잘 봐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자막 감사합니다.
근데 별로인가보네요 ㅋ
암튼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뵀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추카추카 39 Lucky Point!